사랑하는 18회 동문 친구들에게...

by 이종엽 posted Jan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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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년의 시작인 2011년의 출발이 어제같은데 벌써 한달을 보내고

2월달이 다가왔습니다.

동문친구 여러분!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동대부고18회동문 친구 여러분과 함께시작할수 있어서 저는 행운아임니다.

연초에 계획하고 다짐했던 일들은 잘 실행하고 있는지요?

저는 작년 10월달 미동부 출장을 다녀왔기때문에 올 7월경에나 출장올 예정이였지만

갑작스런 일로 연초부터 이곳 미국서부쪽에 출장와있습니다.

지금은 la에서 센프란시스코에 와있고 낼이면 다시 la로 갑니다.

 

저는 이곳에서 지난 15일,22일 두번에 걸처서 귀중한 동문친구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명예회장인 최복근친구의 노력과 미서부에 있는 친구들이 어려운 시간을 내줘서 작지않게

보람되고  자랑스런 동문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서부 동문회를 조직하고 회장으로는 박상권 친구로 추대했습니다.

친구 여려분 많이 축하해주세요.

멀리 뉴욕에서 사업차와서 합류해준 종우,조지아출장다녀와 피곤한몸으로 

공항에서 바로 합류해준 세철,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해야된다는 원칙을 께고 참석해준 진홍,토요일 밥 봉사활동으로

바쁜 일정임에도 동참해준 상민,친구가 그리워 멀리 샌프란에서 비행기로 날아온 덕용,

늘 사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동참해준 상권, 모든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일수 있게

수고를 해준 복근, 맛있은 음식을 제공해준 병진이삼춘, 

우리들은  밤이 깊어 가는데도 아랑곳않고 많은 이야기로

30여년에 만난 친구들과 서로를 확인하고 그동안의 살아온 날들을 돌아가면서

얘기하고 웃고 감탄하고 격려하고 안타까워하고....

저는 많은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런 우리 친구들이 지금에

이르기까지는 이국땅에서 많은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다는 것을...

그리고 저는 속으로 기원했습니다.

더욱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에 달라고... 

 

자랑스런 동문친구 여려분!

추운날씨많큼이나 얼어붙은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사방구프로젝트와 동창회비모금에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림니다.양치호,김정찬,신재형,김상식,이은성,임규호,최승만,

채명호,유병한,이종욱,이병진,박찬홍,이택희,문제빈,송기선,김동수,김종우,박재영,이창훈,박찬호,김현곤,김세기,박태민

정상희,홍창식,정세호,김창묵,이은억,김성한 친구들에게 다시한번 감사 말씀드리고 계속해서 관심과 사랑부탁합니다.

 

동대부고18회 동문친구 여려분 사랑합니다.

 

2011년1월27일 저녁나절에 센프란시스코 사무실에서...

이종엽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