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4 01:54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의 경계선상엔 용기가 있다.
조회 수 2323 추천 수 0 댓글 3
요즘 다들 이대론 안되겠다. 죽겠다 한다.
무엇 때문에, 왜 그럴까?
글로벌 시대에 몰아닥친 금융위기 때문에?
대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예기치 못한 천재지변 때문일까?
아님 막말로 대통령을 잘못 뽑아서...남편 또는 아내를 잘못 만나서...일까?
이 일련의 상황들은 당장 내 눈에 보이는 현상들로 투척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싫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막장으로 갈 것 아니라면, 감수해야 할 필연이다.
전례없이 미래는 불확실하고 불안해 항상 위기속에서
과연 내가 해야할 일은, 내가 가야할 길은 어디멘고......고민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저 남하는 대로 적당히 따라만해서는 절대 1등이 될 수 없는 세상이 돼버렸다.
사회의 근간이라는 중산층은 다 사라지고, 어디서든 중간은 없다.
게다가 세상에 공짜는 없고, 그냥 우연히 되는 일도 없다.
그렇다면, 현실을 돌파할 타개책은 없는가~!?
그 것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는 자그마한 '용기'...
내 맘속에서 끓어오르는 간절함...정말 죽기 아니면, 살기로 뛰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찾아야 하지 않을까......
지금 내게 누가 "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까? " 라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 네! "라고 대답할 수 있는가?
아마도 나 자신부터 초라해 고개를 들 수가 없을 것이다.
각자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면, 어떨까?
윤태익 교수의 강연을 들으면서
참으로 우둔하고 답답했던 나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그러나, 여전히 용기를 내서 실행에 옮기질 못하고 있다.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손자병법도 배웠건만......여전히 망설이고 있다.
과감히 세상속으로 적박함을 갖고 나간다고 하고선, 몇 차례 벽에 부딪쳤다고
주춤하여 딴짓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각오를 다지고 외부압력에 자신을 올가메기도 하지만 별반 대책이 없으니,
크나 큰 문제긴 문제다..
따라서 내 인생의 크리티칼 포인트는 바로 지금, 진정 용기를 내어 뛰어들어야 할 이 순간이다.
보이지는 않지만, 나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분명 있다.
결국 내 마음먹기이고,
눈에 펼쳐진 이 세상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실천만이 남아 있다.
바로 그 선택의 기로에서 " 용기 " 있는 자만이 사랑도 쟁취하고,
내 꿈을 이룰 수 있다하지 않는가?
그래~! ' 뿌린대로 거두리라!'
Who's 정구홍9
첨부 '1' |
---|
-
모 연찬회시 입찰에서 공정하지 못하다고 누가 불평을 한적이 있네 그랬더니 어느 대학교수가 이런말을 하더라고 세상은 공평할수 없다고 누가 유리하면 어느쪽은 불리할수 박에 없다고 그러니 주변을 잘 살피고 내편을 많이 만들고 부지런히 노력해서 나한테 공정하게 만들면 되지 않냐고 그게 세상사는 이치라고~~맞는거 같기도 하고???? ~~~화이팅
-
내 방법이 절대적으로 옳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는, 경쟁하지 않는 시장을 찾는 것인데....
내가 잘 할수 있는 것을 찾고,
남보다 내가 더 잘할 수있는 방법으로 꾸준히......ㅎㅎㅎ
내 노력보다 더 큰 이익이 있다고 생각되면 그 길은 가지 않는것...
딱 내 노력 만큼 보상 받고....
돈을 벌던지, 대접을 받던지 둘중에 하나는 꼭 있는 일을 하는것...
성실을 무한 반복하는 것....
ㅎㅎㅎ
작전이 시원치 않아서 요모양 요꼴인지 모르겠지만...ㅎㅎㅎ
한때는 내 미래에 대해, 노후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그것은 욕심을 줄이는 것으로 해결했다....
빈손으로 왔으니, 이제 가족 뒷바라지에 가슴 조이는 시간은 지났고
한몸 편히 살았는데, 어려워져 봐야 어디까지 가겠나 싶어 편히
생각하기로 했다....
작은 일을 무한 반복하면서....ㅎㅎㅎ
-
나름의 자신에 맞는 옷을 입듯 결국 내자신이 가장 잘하는 방법을 찾아 자신에게 맞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모습들이 보기좋구만~! 그래도 일할 수 있을 때 나하나 뚜렷한 보수랄지... 최소한의 보상은 마련해 놓으시게~~~
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이야기, 하고싶은 이야기.../로그인 사용자만 보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홈페이지 로그인 안되는 동문은 4 | (梅山)권화현6 | 2014.05.26 | 34323 |
공지 | 보이스 피싱 급증... | (梅山)권화현6 | 2014.02.19 | 14302 |
공지 | 사랑방 주소 | (梅山)권화현6 | 2014.02.07 | 14372 |
551 | 쉬어 갑시다. 5 | 이창원 | 2011.08.03 | 2436 |
550 | 내려놓기는 ... 4 | 김준겸(지산) | 2011.08.03 | 2750 |
549 | 바꾸기는 해야할텐데~~~ 4 | 김준겸 | 2011.08.01 | 2146 |
548 | 아들녀석의 선물 9 | 정구홍9 | 2011.07.30 | 2554 |
547 | 번개팅(신촌지역에서) 1 | 김인식 | 2011.07.29 | 2743 |
546 | 이런 쓰레기...!! 4 | 권화현 | 2011.07.27 | 2576 |
» | 보이지 않는 것과 보이는 것의 경계선상엔 용기가 있다. 3 | 정구홍9 | 2011.07.24 | 2323 |
544 | 0식님과 3식새끼 1 | 정구홍9 | 2011.07.24 | 2191 |
543 | 중복인데 삼겹살 파티라도... | 김준겸 | 2011.07.23 | 2691 |
542 | 10주년 기념 작품집... 15 | 권화현 | 2011.07.21 | 2493 |
541 | 더울수록 식사는 맛있게... 3 | 김준겸 | 2011.07.19 | 2404 |
540 | 장마 시작전 설악산 릿지를 다녀왔다네. (수정) 4 | 이승협4 | 2011.07.15 | 2615 |
539 | 요즘 이렇게 지내고 있다.(수정) 6 | 이승협4 | 2011.07.15 | 2416 |
538 | 오늘이 초복이구나....얼릉들 와서 맛있게 먹으렴^^ 5 | 김준겸 | 2011.07.14 | 2248 |
537 | 첫 고객~나의 친구 5 | 정구홍9 | 2011.07.10 | 2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