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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oad(로드)] Cormac Mccarthy 장편소설 문학동네 2008

   오래만 에 [문학동네]에 갔더니 강 사장이 서슴없이 챙겨주어 가지고 온 책이다. 우선 덧씌운 표지 소개 글부터 옮겨본다. “★2007 퓰리처상 수상작! ★아마존·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320페이지의 절망, 그리고 단 한 줄의 가장 아름다운 희망 ★미국 현지에서 감히 <성서>에 비견되었던 소설! ★오프라 윈프리 선정 도서 ★스티븐 킹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미국 현지에서 180만부 판매! ★전 세계 37개국 출간 결정! 영화화 결정! ★(워싱턴 포스트) (타임) (로스엔젤레스 타임스) (피플) (보스턴 글로브) (빌리지 보이스) (덴버 포스트) (뉴욕) (록키 마운틴 뉴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올해의 책” 대화중에 올라온 결재서류는 4만부 증쇄건 이었다.

 

   책 내용은 읽을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선입견을 줄 우려가 있어 생략한다. 다만 두 사람의 말을 소개한다. 오프라 윈프리: “아주 놀라운 책이다. 지금껏 북클럽에서 이런 작품을 골라본 적이 없었다. 이 책을 선정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 정말 매혹적인 책!” 스티븐 킹: “단순하고 간결한 이 이야기는 메카시의 글이 도달한 가장 아름다운 성취다. 『로드』는 완벽한 내러티브를 보여준다. 책을 내려놓을 수가 없다.”

 

   읽어 나가는 도중 생기는 의문은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풀린다. “아하! 그래서 그래야만 했었구나!”

 

   지은이 코맥 맥키시는 미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이다. ‘서부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며 위리엄 포크너, 허만 멜빌,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계승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1933년 7월 20일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태어났다. 1865년 첫 소설『과수원지기』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로드』『피의 자오선』『모든 멋진 말들』『크로싱』『평원의 도시들』『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등이 있다. 평단과 언론으로부터 코맥 맥카시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가받는『로드』는 2007년 퓰리처상, 2006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을 수상 했다.

 

   옮긴이 정영목은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수료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책도둑』『통조림공장골목』『파인만에게 길을 묻다』『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눈먼 자들의 도시』『서재 결혼시키기』『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여행의 기술』『불안』『동물원에 가기』『사자의 꿀』『눈뜬 자들의 도시』『신들은 바다로 떠났다』『석류나무 그늘 아래』『맛』등이 있다. 해서 번역 실력 의심 하지 않고 읽어도 된다.

 

  • profile
    권화현 2008.07.22 10:41
    배 선생님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방법으로....정말 궁금한데요....ㅎㅎㅎ 저도 이번 여름엔 잔뜩 얻어놓은 책 속에 푹 빠져 있을 것 같은데.....항상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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