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9 10:05

또 하나의 별이 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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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의 존경과 칭찬과 비난을 한몸으로 받던
큰 별이 졌습니다.

그의 노력으로 얻은 민주화와
그가 못이룬 통일의 꿈은 역사의 한페이지가 되었고
이제 남은자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늘 한사람의 인간의 모습으로
그려질 그가
역사의 큰 획이었슴을 믿습니다.

그가 마지막까지 아쉬워한 정치
그가 마지막까지 걱정하던 대한민국
그가 마지막까지 사랑한 우리는

이제 그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할 때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 8. 19.雲心 권화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