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버릇처럼 이 방을 기웃거립니다.

혹시나,....하고
또, 역시나...하며,
그리고,
어제 번개 모임에서 들은 말 곱씹으며
헛헛한 웃음 짓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
무엇을 기대하나요?
"컴퓨터를 부셔 버리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안드는 무엇을 발견했습니까?"
-제가 만든 팝업의 검은 사진이 누구에게는 그런 충동이었나 봅니다.
난 이곳이 우리의 이야기와
떨어질 수없는 시대의 이야기가 함께 하기를 기대 합니다.
작은 시간이 모여 역사가 되고
되돌아 보는 추억이 되지요.
30년 전의 우리생각도
어떤 이야기도
사건이 개입되면 추억을 도와주는 사실이 되고...
마치 88 올림픽과 2002의 월드컵처럼
추억의 아이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열열한 노무현파도 국민 선생님의 김대중파도 아닙니다.
단지, 그 사건이 우리 삶의 한 획이 되지 않을까 하는
사실을 기록 한 것입니다.
정치는 정치인이하고
학생은 공부하고
...
그리고, 우리 홈페이지는 빈방인체로 있는 것 보다
검은 사진도 붙고,
딱딱한 이야기도
말랑한 이야기도
추억도 미래처럼....
그런 사랑방이기를 기대 합니다.
누구의 글을 탓하기 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한줄 멋지게 올리기를 기다려 봅니다.
오늘

혹시나 하고 들어와서
역시나 하고 돌아가며

한줄남겨 봅니다....!!

발언의 금기를 만들지 말고
자유로운 생각의 교환되고
격론이 필요하면 피하지않을 것이며
또한, 격려가 필요하면 박수를치는
그런장이 되기를......

우중충해서 흐린날 무리한(?) 걸음으로 알밴 다리만지며....!!권화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