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철의 여인
마가릿 대처의 리더십

젊은 시절에 믿었던 바가 더 이상 진리가 아님을 깨닫는 것은 기쁨이다,

젊은 시절에 믿었던 바가 더 이상 진리가 아님을 알면서도

그것을 붙들고 있는 사람들보다는

솔직한 나자신이 대견 하기도 하다 (박지향교수)

중략
노조에 대해 환멸을 느끼면서 역사를 보는 눈이 바뀌었다.

역사에서 개인이 중요하다.
민중이 항상 옳은 것도 아니고 엘리트가 옳은 것도 아니다.

ceo 인문학/고승철 지음/책만드는집/82-83쪽

어제 광주로 출장을 가며 ktx에서 읽은책 입니다.
서울대 인문대 최고 지도자 과정 (afp)의 강의 내용을
요약한 내용인데
최근 경영학과  문학,역사, 철학의 융화의 일환으로
강의된 내용의 요약과 그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담담하게 써내려간 책입니다.

인문학의 재발견과 과학 기술이 갖는 상상력의 한계를 인문학에서 얻으려는
노력이 가슴에 와 닫는 차분한 책....!!

((2009.09 09 권화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