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8일 창립 32주년을 맞은 삼성전자 협력업체 협의회(이하 협성회)와 함께

2012년 동반성장 DAY를 갖고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습니다.


32기 협성회, 177개사 회원사로 출범하며 쌍방향 소통 강화 다짐

이 자리에는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 권오현 DS부문 부회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임직원, 김영재 신임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과 177개 협성회 회원사 대표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협성회 정기총회와 협력사 혁신 우수사례 포상과 전시 등이 진행됐으며

삼성전자와 협력사간 동반 성장 의지를 다지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 제품 개발에 함께 참여하며 뛰어난 혁신 활동을 펼친 협력사에 대해 포상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올해 협성회는 각 사업부에서 추천된 협력사 중 전략적 중요도가 높이 평가되는 177개사로 구성됐으며

대덕전자 김영재 대표가 협성회 회원사들에 의해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습니다.

대상은 갤럭시S2, 갤럭시탭에 적용된 고성능•초슬림형 스피커를 개발한 부전전자가 차지했고

금상은 고려반도체, 은상에는 신흥정밀과 드림텍이 수상하는 등 총 26개사가 수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2억여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상 회사에게 격려금으로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