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강, 그 가운데 세월을 지고 있는 은행 나무와
벗따라 무리지은 사람들....!!
사진위에 올려진 은행의 위용이 엄청나다.
멀리 전철길이 물을 가르고.
근래 만든듯 보이는 사적기의 한글이 푸근하다.!!
맑은 초봄 즐거운 산행에서...
Who's 권화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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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 다니느라 못본거 여기서 다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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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시 같구나
법정스님의 말씀
봄이 오면 꽃이 피느 것이 아니라
꽃이 피니까 봄이 오는 것이다
꽃은 그자체 그대로 이지만
봄은 왔다 가는 것 자체이다
사람의 마음 은 그대로이지만
자기 생각으로 꿈, 환상 번개등
지었다가 지우고 무상한 번뇌
그 것을 알면 행복한 삶이다
고2때 한문 선생님 말씀이 생각난다
행복한 인생이란 네가 뒤 돌아 보았을때
후회없는 삶을 살았는가
비록 리어카를 끌고 살았더라도
즉 명예도 돈도 아닌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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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한문 선생님이 누구신가?
김용철 선생님? -
한때 미술가르치던 선생님이 한문 가르치지 않았나??
지금 생각하니 거시기 하다..
"받들어" 하던...그 연세 높으신 선생님...!!! -
미술?
경기도 화전 사셨던 그 선생님은 한문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화가이신데... -
나 일학년때 어떤 연유인지는 몰라도 그분이 한문을 가르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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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더아름다운 산과 산사.그대들이 있어 더욱 그러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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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컷이 시원스럽고 좋다.
폰카로 찍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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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 맞다..!!
요즘 핸드폰은 왠만한 카메라 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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