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등정(?)을 위하여 10시 무악재역 1번 출구로 올라갔다.먼저 와 있던 친구들과 인사..처음 만나도,10년만에 만나도

  야자할 수 있는 유일한 조직은 고교동창일 것이다.

  383미터라는 말에 속아 거의 암벽타기 수준,,헐..땀이 왜이리 흐르는지...

  옛날 겸재나 단원이 인왕산호랑이를 그렸다는 말이 사실인 듯...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 도심..야경은 더 멋있겠지...

  하산 후 뒷풀이에서 헤어지기를 거부하는 아름다운 풍경들...반갑다,,,칭구야....

  *** 등산반 참가인원 50명 프로젝트 ***

  1.인왕산 참석자들이 무조건 1명씩 델구 나온다..

  2.서울근교를 크게 동,서,남,북으로 구획정리를 한다음 목적지를 차례대로 어느 한쪽에 치우치치 않게 등산한다.  

  3.사업하는 친구들은 토요일이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짝수달은 토요일,홀수달은 일요일은 어떨까?

  4.건강챙기기는 평소에 챙기고,등산하는 날에는 건강한 모습 보여주고 막걸리 한 잔 하기..

  5.지나친 과음과 즐거운 산행은 반비례함으로 과음정도는 모르겠으나 지나친 과음은 인내하기.(지나친 기준이 뭐냐?)

     객관적 기준은 없으나 극히 주관적인 개인의 주취량 한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