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에서 영성으로
이어령지음
열림원 출간
2010년 4월22일 개정 11쇄발행
307쪽
19. 세례는 씻는 것이 아니라 캐내는 것
"오늘부터 저는 신자의 길을 걷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함을 갖고 여기까지 걸어왔습니다.
이제는 그냥 세례를 받은 평범한 한 신자로 기억해 주십시오."
151쪽
...
과학은 설명 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며
예술은 설명 할 수 없는 것을 설명 합니다.
종교는 설명해서는 안되는 것을 설명합니다.
종교적 현상은 체험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영성 입니다.
신앙은 경험하는 것 입니다.
.....
152쪽
평화를 얻고 굶주린자에게 빵을 주는 것은 하나님의 역할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건 인간이 할 수 있는 역할입니다.
인간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를 하나님께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303쪽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때면
찬물에 발담그고 즐거운 독서가 왕입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