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덕사(開德寺)
어느 모임에선지 한가족도 온듯하다.
옆 어머니인 듯한 분이 고개를 저으시기에......
평소 대전에서 서대산을 바라보면
정상 중간능선에 하나의 거대한 바위덩어리가 보이는데, 바로 그 바위이다.
멀리 보이는 좌측산이 보문산이고, 우측이 대전의 보고 식장산이다.
그 사이로 가오동 아파트단지가 허옇게 보이나, 시계가 뿌여 뚜렷하지가 않다.
꼬~옥 사람얼굴인지, 동물같은지....글쎄~!?
개덕사 우측 폭포...^^
전엔 개덕사 뒷쪽으로 좌우 등산로가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철조망으로 다 막아놨다. 개인땅이라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찌 길을 막아 입장로를 받는다고 하는지......???
국립공원도 입장로가 없어진 판에...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기에 가끔 등산객들이 찾는데,
가뜩이나 통제해 입장로를 받는다면, 누가 다시 여길 찾을 것이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