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환영합니다.

먼저 추운날씨와 바쁜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동참해준 18회 동문친구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18회 동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선(후)배동문님들께 기쁨마음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여러분 박수로환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명예회장인 김석, 조헌수, 최복근, 이창훈회장를 비롯해 직전회장인 김형택회장에 이르기까지

동문회 발전에 초석이 된 명예회장들과 당시 임원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연지골프회을 잘 이끌어주면서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영일회장과 조환호총무 그리고

동문의 건강을 위해 연지산악회를 책임감 있게 주관하고 있는 신기출회장 과 김현곤총무에게도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대외적으로 많이 힘들고 어려워도 또한 우리의 명퇴가 가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늘

뿐만 아니라 요즘 희망을 보고 있습니다.

결코 노후는 외롭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 말 입니다.

미래는 기다려서는 안 되며 우리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첫째가 참여이고,

둘째는 동참입니다.

요즘 18회동문은 놀라울 정도로 참여도가 높습니다.

참여한다는 것은 내 중심에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중심으로 인생관이 성숙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많은 변화이며 어느 단체와도 비교 할 수 없는 동대부고18회 동문인 여러분만의

자랑입니다. 

이제 우리는 소박하나마 미래를 계획 할 수 있고 파워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문친구 여러분!

계속해서 참여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은 송년회 날입니다.
소찬으로 여러분들을 모셨지만 맛있게 드시고 그리운 친구들과

마음껏 즐기면서 많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많이 부족한 저를 도와서 금회기 동문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김인식사무국장를 비롯한 현임원과 홈피관리에 노고가많은 권화현 이사 그리고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우리들의 유쾌한 노후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랑방구하기(일명:사방구) 프로잭트에 수고가많는
박재영, 김형택, 홍창식 사방구 추진위원장에게 고맙다는 말씀 드리며
여러분 다같이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제 얼마 남지 않는 2010년 잘 마무리하시고 2011년 새해에는 여러분들의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건강한 행복이 충만하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0년12월3일 동대부고18회 동문회장 이 종 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