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이어 또다시 괴산을 찾았다.
원래 대야산을 가기로 했지만, 아직 험난할 것 같아 칠보산 맞은편 군자산을 오르기로 했다.
한폭의 병풍 같다나.....ㅎㅎㅎ
계단을 오르고 나니 주변경관이 기가 막히다...
중간쯤 올라 정상이 어딘가 바라보니....흐미~! 왠걸~~~
정상에 상고대가 남아 있다.
애구~애구~ 다 녹기전에 올라가야하는데.....ㅋㅋㅋ 단숨에 온 몸이 빨라졌다.
이교수는 오늘도 역시 날다람쥐처럼 날른다.
같이 간 아즈메에게 헤맨다고 면박을 줘 도중에 내려 보내긴 했지만,,,(내려가길 잘했지 싶다.)
흠마야~!
툭툭툭~~~~머리위로 떨어지는 얼음덩어릴 맞으며......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