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1 12:27

진정한 여행

조회 수 13405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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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

최고의 나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을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나짐히크메트 <진정한 여행>

 

조국, 대한민국에 고한다

조국지음

21세기 북스

2011년 2월 7일 1판 4쇄

382쪽

 

  • profile
    류태용 2011.03.21 17:56

    뭐여~~~이거 사서 읽으라고 써놓은건감?

  • profile
    권화현 2011.03.22 09:16

    ㅎㅎㅎ 안사도 된다....

    난 책장사는 아녀...ㅎㅎㅎㅎ

    아래 메모한 책에서 읽었다는 야그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