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만남

by 김재경 posted Aug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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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졸업한 지 30년만에 친구를 만났다.
반가운 그 친구는 두바이에서 통신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정병호이다.
강산이 3번이나 바뀌는 세월이 흘렀건만 하나도 안변했다.옛모습 그대로,말투도 그대로.
우연히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안에서 오세철을 만나 동기소식을 듣게 됐단다.
또 두바이골프장에서 종욱이를 만났단다. 낯이 익어 혹시 동대부고 출신아니냐?했더니 맞더란다. 세상 참 좁다.
이젠 서울에 자주 온다고하니 우리 졸업30주년 행사도 함께 할수있었으면 좋겠다.
반갑다 친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