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임윤찬의 피아노 콩글 최연소 수상 뉴스로 북적였다.
와중에 김현호 친구로 부터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클래식 감상 수업
하루 한 곡 내것으로 만드는 클래식 100
유니스(김지은),루바토(이지애)지음
김은하 감수
뜨인돌 발간
278쪽


짤막짤막하게 100곡의 클래식을 설명해 주는 책이다.
작곡을 전공한 두 작가의 설명에 음악학을 강의 하는 교수가 (김현호의 딸) 감수 한 책.
여느책과는 달리 한달음에 읽는 책이 아니고
소개된 음악의 QR 코트로 연결된 유투브 음악을 들으며
100곡의 설명을 듣는 책이다.

순서 대로가 아니라 책의 아무 페이지나 펼치고
QR의 안내를 받아 음악을 틀고
찬찬히 내용을 읽는 책
흥미롭다.

오늘은

"day 002
존케이지
거실음악" 을 듣고 보았다.
좀 색다른 음악의 세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