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치사(致仕)하게 은퇴하고 싶다

by 권화현 posted Nov 1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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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치사하게 은퇴하고 싶다.

 

*** 치사 (致仕) : 70세가 되면 나이가 많아 벼슬을 사양하고 물러나면 이를 치사라고 한다.

                              신라시대의 문장 최치원, 고려시대 김부식 또한 70세에 치사했다.

 

글. 사진: 김형래

청림출판

2010년 10월15일 1판 3쇄 발행

청림출판 간행

313쪽

 

은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는 걸 보면 나이가 들긴 든 모양이다.

평균수명이 한없이 길어진 시대에 젊어 은퇴 또는 제2의 인생을 살게 될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러운 생이 될까?

지혜가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저자는 증권사에서 사이버금융 , 마켓팅기획등을 하다 지금은 시니어스 파트너와

비의료 홈케어서비스 기업 홈인스테이드코리아 상무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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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쳅터에 49가지의 조언을 통하여 은퇴에 대한 생각과 생활을 가이드하는 책이다.

1) 은퇴는 평등하게 다가온다.

2) 철든생각, 새로운 마음가짐

3) 인생 후반전의 경제학

4) 행복의 전재조건, 건강

5)결국 사람이 남는다.

6) 여전히 할일이 있다.

7) 8만 시간의 해피 라이프

8) 다시 청춘을 말하다.....!!!

 

노인 = know 人 아는사람, 지식인 이라는 뜻이다.

노후 = know-who 사람을 아는 사람, 즉, 네트워크를 갖춘 사람이란 뜻이다.

........

노인과 노후가 풍부한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사회 연결망을 마련해 주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트위터 와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노후의 열쇠는 세계적으로 개방성을 갖추는 것에 있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학 경험을 고유하고, 전파 할 수있는 양방향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트위터는 1억 2000만명이 사용 하고 있고, 우리니라 참여자는 80만명으로 추정 된다.

페이스북은 세계적으로 4억 8000만명이 넘어섰고, 우리나라 가입자는 110만명으로 나타났다.

((197쪽))

 

나도 투윗을 시작했다가 왠지 정서에 안맞아 정지한 상태이고

페이스북은 허성대가 친구 초대 해 주어서 시작하게 되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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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한 은퇴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것

안락한 은퇴 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가족, 그중에도 아내이다.

......

무조건 부부 싸움에서 승리의 왕관을 아내에게 돌려라.

.....

건강수명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5세 이상을 노인 이라고 규정한 원칙은 변함없이

고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마지막 부록으로 버킷리스트가 부록으로 있다.

하고싶은 것 1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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