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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리 반갑게 만났구나
18기 동문들
그래 우리가 벌써 30 주년이구나
초겨울 하늘 멀리 목을 빼 본다
그동안 모아논 그리움이 산이 되어
이젠 버겁다

2반 배재철 선생님은 엄청 뵙고 싶었다

24년전 이곳LA에 좀 일찍 결혼해 정착 하다 보니
고국의 인연은  자연
그리움으로 적게 되었다

어쩌누
이곳에서도 배선생님의 소식을 못 구하겠네
혹 아는 친구 있었음 좋겠다

그리고 이렇게 좋게 site 관리 하고 있을줄은 정말 몰랐다
알았음 자주 들어 왔을탠데

그동안 나는 일찍 결혼 하였기에
얼마전 결혼 25주년 된 wife와
24살된  아들 하나
아들 보다 9살이나 적은 딸 하나가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

다들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사진으로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엘범을 보니 그리워지는구나

그리고 무슨 영문인지
나는 분명 2반인데 앨범네 내 사진이 없는것은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구나
난 분명 2,3학년 모두 배 선생님반이었는데

암튼 반갑다 친구들아
자주 들리마
멜주소 하나 남겨 둘께

lee@ctacinc.net
  • profile
    서동린 2007.12.24 11:28
    이상민 친구 반가워...글을 읽고 바로 옛날 졸업앨범 확인해보니 사진이 있는데 여기 사이트에는 빠졌네..누락된 친구들이 여러명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진 다 확인해서 이 사이트의 졸업앨범에 올리도록 할께.... 그럼 잘 지내시고...자주 여기 들러서 글도 남겨주고 그러길 바래
  • profile
    배재철 2007.12.24 19:33
    상민이!
    반갑군. 그랬었군. 이곳에 오면 언제던 만날 수 있단다.
  • ?
    이상민 2007.12.25 01:54
    드뎌 선생님의 모습을 뵙는듯 합니다
    금요일 오후부터 시작된 연휴가 선생님 찾아 뵙는것으로 쓰이니
    정말 보람있네요... 집사람은 제가 왜 이리 흥분 하는지를 모르고
    아이들은 지대로 바쁘게 다니니...
    심심한 wife만 전화통 잡고 친구들 한테 #$%$$&
    선생님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어려울때 선생님 생각 많이 한거 모르시죠
    일 학년 때 돌아사신 아버님,,
    그 후로세상이 도저히 용납 되지 않는,, 반발심이 하늘을 찌를때 ...
    저를 2,3학년을 함께한 선생님께서 수고 많이 하셨지요
    이것 저섯 저는 선생님께 풀어 놓을것이 많습니다
    동문들한테 다 공개 할까요
    글자 제한이 있을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건강 하십시요
  • ?
    이병주 2007.12.25 19:55
    6반이었던 이덕용은 샌프란에 살고 있단다. 이 싸이트안에 연락처 있으니까 연락하면서 지내길...ㅎㅎㅎ
  • ?
    이상민 2007.12.26 01:09
    반갑다, 병주야 ... 나 너 확실히 기억난다
    키 크고 거침 없이 말하던 너의 모습이 기억난다
    글구 LA to SF 무쟈게 멀다.. 이땅은 같은 주이면서도 고속도로로
    7시간은 가야 된다... 그중 90%는 자로 그은 쭉 뻗은 길일찌라도
    암튼 너랑 나누었던 대화중 몇마디들이 떠 올라 웃어 본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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