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071 추천 수 1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무더운 여름 날씨....
그리고 시원한 빗줄기....
얼마나 기다렸던  비였던가?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어제는 국민학교 동창 녀석과 간만에 저녁식사를 했다.

그러던중 몇일 전에 고교 30주년 행사를 치뤘다는데

사뭇 궁금하기도 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우리도 30주년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참 많은 참고가 될거 같기도 하고 히서 글 올립니다.

그친구는 충암고등학교를 나왔더군요

장소도 우리와 같은 인터콘티넨탈 호텔...

제일 먼저 자랑하는건 부인 동반을 했다는데

반응이 너무 좋앗다는군요 물론

전동창이 동반한건 아니고.. 반정도만 부인과 동반한 자리였다는군요

참석전체인원 300명(부인동반)

또한 무지강조하는 몇가지 -동창들 돌아갈때 푸짐하게 선물 한아름 쥐어주는것

그것을  모두 협찬품으로 했다는 것, 줄줄이 어어지는 자랑...

홍서범이 그학교출신이라... 사회도 보고 7080음악도 해주고..

초청가수(조갑경,박상민,신효범 등등) 초대해서 분위기 업 시키고..

반별 노래자랑,행운권 추첨,경매해서 기금 마련

1년전부터 준비해서 기금 1억5천만원 마련했다는군요..

그날 경비 5000만원 정도 지불하고... 호텔측과 협의해서

와인,소주,맥주는  직접 가져와서 경비를 최소화 했다던데...

한가지 아쉬운건 경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았다는군요

바둑학교니까 이창호 싸인 들어간 바둑판,화가들 협찬품 경매등..

기금마련하는데는 기여했으나.. 위화감을 조장했다는 후문...

이렇듯 요즘 우리나이 사람들 나름대로 30주년을 축하하고있습니다.

아직 우리에겐 충분한기간이 남아 있습니다.

최대한의 참석율을 높이기 위해서...명단 확보와 대대적인 홍보,초청장보내기등

준비위원님들  할일이 제법 있겠네요...

멋진 30주년은 몇몇사람이 만들어가는게 아니라..

우리모두가 주인공임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이야기, 하고싶은 이야기.../로그인 사용자만 보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로그인 안되는 동문은 4 (梅山)권화현6 2014.05.26 34323
공지 보이스 피싱 급증... (梅山)권화현6 2014.02.19 14302
공지 사랑방 주소 file (梅山)권화현6 2014.02.07 14372
986 이창훈 회장의 공지게시판 글을 보고...시한편 올립니다. 3 서동린 2007.06.05 3911
985 생각이 흐르는대로~ 4 이덕용 2007.06.07 3252
984 [꽃게 무덤] -권지예 단편소설집- 문학동네 배재철 2007.06.08 3224
983 소중한 인연~ 1 이덕용 2007.06.06 3382
982 [南蠻阿房列車] -乘物狂 世界를 달리다- 阿川弘之 新潮文庫 배재철 2007.06.10 3291
981 계간 [문학동네] 2007 여름 호 배재철 2007.06.17 2704
980 ***6/17 산행을 마치고*** 3 안동현 2007.06.17 2851
979 [돌의 내력] 오쿠이즈미 히카루 박태규 역 문학동네 배재철 2007.06.20 2713
» 30주년 행사에 즈음하여 이병진 2007.06.21 3071
977 주소록 지광욱 2007.06.22 3179
976 계간 [문화와 나] 2007 여름 호 삼성문화재단 2007 배재철 2007.06.25 2730
975 어제 저녁 때, 2 정상희 2007.06.30 2551
974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 배재철 2007.06.30 2786
973 재경의 전화 4 권화현 2007.07.03 2685
972 대전 샘골공부방 방문기 이덕용 2007.07.04 29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