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동문 국내 첫 민간 비행훈련장치 개발 뉴스

by (梅山)권화현6 posted Apr 12,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종대 윤석준 교수, 국내 첫 민간 비행훈련장치 개발

 

연합뉴스| 입력 16.04.12. 11:00 (수정 16.04.12. 11:00)

글씨 크기 조절하기
T430x0ht.jpg

T430x0h1t.jpg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세종대학교는 항공우주공학과 윤석준 교수가 민간 모의비행훈련장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교수는 지난달 모의비행훈련장치 'SR20' 개발을 7개월 만에 마치고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과조종 훈련생들 교육용으로 납품했다.

그간 국산 비행훈련장치는 군수용으로만 제작돼 상용화되지 않았고, 납품이 한정적이어서 세계 시장에 내놓을 수 없었다.

세종대에 따르면 SR20은 처음부터 민수용으로 개발된 국내 첫 비행훈련장치다.

윤 교수는 미연방항공청 정식 인증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증을 받게 되면 수출이 가능해진다.

윤 교수는 "현재 국내 항공사들도 모두 훈련장치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데 국산 훈련장치가 경쟁력을 갖추는 시금석을 놓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종대 윤석준 교수, 국내 첫 민간 비행훈련장치 개발


http://v.media.daum.net/v/20160412110037388?f=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