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4/4)에 삼각지 하나당구장에 모여서  연당회 첫 당구 대회를 가졌습니다.

약속 시간 보다 일찍 나가서 쥔장께  설명하고  당구대 3대를  사용키로 했지만  참가 인원이 적은

관계로  2대만  사용했지요.

서회장  인식친구 호섭 성훈  승주 영수 명호등이  시합을 겨뤄서

김인식 친구가 초대 우승자가  됐습니다.(인천의  짠돌이)  

뒤늦게 신기출대장 참석.

끝나고  삼겹살과 육개장을 곁들인  소주  한잔을 하고 사랑방에 가서  석주친구가  가져온

소맥 기계로 시음행사(?)를하고 있는데 장진환이 잠깐  들러서  오랜만에  썰(?)을 풀고

다시 당구장으로가서 못 다한 한판을 쳤는데 우리 동기중 최고수인  석주와  한판치고 배움의

자리를  갖고 해산했습니다.

비록 첫 시합 참가자가  적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꽃 구경들  많이 가서라고 생각 ㅋㅋ),

다음 달에는 좀 더 많은 친구들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18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