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7 05:53
벅찬 50대를 시작하며....
조회 수 1841 추천 수 2 댓글 2
긴 연휴를 동문들 소식 수소문 하고
그립다 그립다 했던 배선생님의 글과 사진, 홈피 방문 하는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상당히 즐거웠다
수욜 출근해서도 정신 못차리고 또 들어왔다
선생님 사모님과 함께 건강 하시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 하심을 확인해서 기뻣다.
무엇보다도 읽으시는 독서량이 많으시고, 정년후의 활동은 눈부시기만 하다
멋지게 만들어 놓으신 홈피는 나를 꾸짖듯 하셨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실것이라 확신하게 하신다
그래서 몇개의 책 제목을 옮겨 적으며 하실 말씀에 귀 기울여 본다
후배님의 도움으로 사진 두장 사진게시판에 올린것이 영 낯설어 학교시절 사진을
찾아보니 눈에 띄지도 않는게 추억 찾아 가는길이 만만치는 않구나
2007년 미국 서해안을 여행 하며 안개 낀 사진을 올려 본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아직 나타나지 않은건지 사진들로는 보이질 않네
2반 친구들은 몇번 보니 기억은 거의 나는데, 금방 알아 본 다는것은
세월을 속이는거겠지....
누가 옛날 엘범 사진 좀 찾아주면 고마울텐대
나 국적은 반납했지만 학적은 반납 안 했거든...
18기 친구들아, 반갑다
회장,임원들, site관리자 고맙고 수고들 많네
나도 좀 더 익숙하고 친해지려고 말놓고 얘기 한다
다들 좋은 시간들 가지고 내년에는 자주 들려
주섬주섬 미국 생활도 풀어 놓을께
내년에 보자
Happy New Year
그립다 그립다 했던 배선생님의 글과 사진, 홈피 방문 하는것으로 시간을 보냈다
상당히 즐거웠다
수욜 출근해서도 정신 못차리고 또 들어왔다
선생님 사모님과 함께 건강 하시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 하심을 확인해서 기뻣다.
무엇보다도 읽으시는 독서량이 많으시고, 정년후의 활동은 눈부시기만 하다
멋지게 만들어 놓으신 홈피는 나를 꾸짖듯 하셨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계실것이라 확신하게 하신다
그래서 몇개의 책 제목을 옮겨 적으며 하실 말씀에 귀 기울여 본다
후배님의 도움으로 사진 두장 사진게시판에 올린것이 영 낯설어 학교시절 사진을
찾아보니 눈에 띄지도 않는게 추억 찾아 가는길이 만만치는 않구나
2007년 미국 서해안을 여행 하며 안개 낀 사진을 올려 본다...
그리고
친한 친구들이 많았는데 아직 나타나지 않은건지 사진들로는 보이질 않네
2반 친구들은 몇번 보니 기억은 거의 나는데, 금방 알아 본 다는것은
세월을 속이는거겠지....
누가 옛날 엘범 사진 좀 찾아주면 고마울텐대
나 국적은 반납했지만 학적은 반납 안 했거든...
18기 친구들아, 반갑다
회장,임원들, site관리자 고맙고 수고들 많네
나도 좀 더 익숙하고 친해지려고 말놓고 얘기 한다
다들 좋은 시간들 가지고 내년에는 자주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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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넘어서 들려 온 친구의 목소리...
아릿한 추억 속으로 달콤하게 젖어 들게하는...^^
행복하다.
이렇게라도 친구들이 연락이 되고, 사는 모습들 서로 나누고..
앨범 사진은 내가 오늘 시간내서 올려줄게.
반갑고, 고맙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