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세계사] 1권  발칸반도, 강인한 민족의 땅            이원복 글.그림   김영사 2007

     이원복은 1946년 대전 산이다.  66년 서울대 건축학과 졸업 후 75년 독일 뮌스터대학 디자인학부에 들어갔다.  총장상과 함께 디자이너 학위 취득 후 같은 대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했다.  이 무렵 10년의 유럽경험이 [먼나라 이웃나라(11권)]를 낳았고 지독하게 못살던 국민들이 꿈에나 그리던 나라들 이야기였었다.  인류유사이래의 기적적인 속도로 우리가 그들을 따라잡은 이제 우리 주위를 둘러보며 그들을 이해해야하는 단계에 이르러 그 일을 도우려 이 책을 쓴단다.  모두 6권 예정으로 3권까지 나와 있다.  

      1권에서는 1.역사바로알기  2.오늘의 세계사  3.민족․민족국가․국민국가  4.제국과 민족국가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이원복의 글과 그림이 늘 그렇듯 초등학생도 읽을 만하고 어른들이 읽어도 재미있고 새롭게 감흥을 준다.  

     5.발칸반도(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가 왜 세계의 화약고가 됐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1.발칸반도란.....  2.기독교의 분열과 동방정교  3.동방정교와 가톨릭은 어떻게 다를가  4.발칸의 역사  6.독재와 파시즘의 그림자  7.1공산독재․반공군사독재  8.21세기의 재앙-닫힌 민족주의;  21세기 인류의 모든 재앙은 [닫힌 민족주의]가 원인 이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