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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3권  크리스티앙 자크   성귀수 옮김  2007 문학동내

     1785년(29세) 1월 6일부터 1788년(32세) 11월 5일까지의 이야기이다.  메이슨에 도제로 입문 한 후 직인을 거쳐 직급장으로 급속 승급되어 중요한 위치에 올라 점점 깊이 메이슨 활동에 몰입하며 모든 창작활동이 메이슨 성전 입문의식과 관련을 갖게 된다.  1987년 루드비히 판 베토벤이 제자로 들어오나 12일만에 떠난다.  

    모차르트를 출세시키기 위해 평생 혼신의 노력을 쏟아 부어 왔던 부친 레오폴드는 빈에서 제법 성공한 아들네 집에서 손자와 며느리의 환대를 받고 잘츠부르크로 돌아가 죽는다.  때마침 모차르트는 메이슨 사상을 구현하는 내용의 [피가로의 결혼]을 작곡중이라 장례에도 참석치 못한다.  [피가로의 결혼]이 반대파들의 치열한 방해공작에도 불구 대성공을 거둔 후 즉시 후속작 [돈 조반니] 작곡에 착수한다.  역시 메이슨 사상을 구현하는 내용이다.

     사이가 좋지 않은 누나 난네를과 부친 유산문제를 해결하고 아버지에게 헌정하는, 잘츠부르크 색체가 물신 풍기는 [세레나데 제13번 G장조(K525)]를 작곡한다.  모차르트의 모든 작품이 이런 식으로 내용과 동기가 이 소설에서 부여 된다.  세 번째 아이 테레지아가 6개월만에 사망하고 나라가 오스만 투르크와의 전쟁으로 황제는 모든 귀족들을 전장으로 데려가 음아가의 생활은 역경을 맞이한다.  모차르트생애 최악의 경제상황을 맞이한다.  그 잘나갈 때 왜 이럴 때를 대비하지 못했는지 아쉽기 그지없다.

     마침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9월 15일까지 [모차르트 展]이 열리고 있어 이 소설에도 붐이 일었으면 좋겠다.  www.mozart.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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