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4 10:48

6월 정기산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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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린, 현곤 이상 2인   참석 통보후 당일 긴한 사정으로 양해구한후 불참 이해할수있음 통과


석철 이상 1인 참석여부 통보없이 당일 불쑥 참석  가벼운 주의조치후 통과


덕규, 명호, 정관 이상 3인 사전양해 구한후 뒤풀이 참석 금전으로 해결 통과


관회, 재수, 호재, 영수, 영진 이상 5인 참석통보후 아무런 연락없이 불참 엘로카드 발부,

차후 산행에서 성의 보이지 않을시 응징 예정 




전날부터 오락가락 하는 비때문에 은근 걱정하였으나 산행 당일 아침은 맑게 개인날씨에 새벽까지 내린 비 때문에 먼지도 일어 나지 않고 무더위까지 가셔주어서 최상의 산행 조건 이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참석 통보자에 비해 실제 참석자는 다소 단촐한 9인의 우리친구들이 다소 짧은 산행에 아주 긴 뒤풀이 시간을 가지게됩니다.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마천역에는 기출대장, 성대, 석철, 상식, 이명호, 은성이 모여 있었습니다.

재엽은 등산로 초입의 만남의 광장에서 합류 하였고

용상과 그의 여인은 김밥집에서 김밥 말고 있는 와중에 합류하여 총 10명이 남한산성 수어장대를 향하여 출발 하였습니다.  마침 우리가 산행온 그날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확정된 날이라 나름 의미있는 산행이 되었습니다.


다들 알다싶이 모든 산행은 헉헉됨과 땀흘림 끝에 잠깐의 휴식의 연속이지요.  이날 이런 반복에 지쳤는지 그만 하극상이 발생 하였으나 기출대장에 의하여 간단히 제압되었지요.  

 일단 성대가 중간 휴식터에서 여기까지 왔다가 내려갔었다 지난번에 하며 슬적 간을 봤으나 개무시 당한후 정해진대로 수어장대로 향하려하자 용상이가 이러면 대장 갈아버리겠다고 공갈? 협박? 사정?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하자 친구들이 누가 할건데? 용상 말하길 "없으면 내가하지".    이대목에서 모두들 수어장대를 향해 출발 하고 쿠데타는 실패 하였습니다.


무사히 하산후 정해진 뒤풀이장소인 상식의 참치 집으로 옮겨 푸짐히 차려진 참치와 소주,맥주를마시는 와중에 채명호가 합류하고 뒤이어 정관, 덕규가 들어와 부어라 마셔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비 삼십일만원 (정관이가 십만원 찬조 하였습니다.  댕큐베리감사) 식대 사십만원 + 주방장 팁 이만원 (용상이 아가씨에게 준 팁 이만원은 용상찬조로 처리) + 김밥, 막걸리, 물 만오천원

모자란 십이만오천원은 지난 산행에서 이월되어있는 자금에서 지불하였고 아직도 산악회에는 십삼만 오천원의 이월자금이 있습니다.


뒤 이어진 삼차 호프집에서는 은성이 계산을 하여주었습니다.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처음엔 야외에서 커다란 파라솔아래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분위기 좋게, 조금 지나선 폭우속에 파라솔 붙들고 먹다 결국 조명등 아래로 장소 옮겨 비 그칠때까지 먹다보니 보이는 노래방 간판.


사차 노래방,  우린 이날 알았습니다 아직 우리에게 열정이 있다는걸( 아직 안죽었어). 자세한 이야기는 개인적으로 만나서 들어 보시도록.  상식이가 사차 계산하여 주었습니다  캄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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