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47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놀먹산(놀고, 먹고, 산보 다니고)도 좋지만 인생 2막을 앞에 놓고 있는 우리 동대부고 18기 동문들의 미래의 삶을 보다 다양하고 풍요롭게 준비하기 위한 공부(또는 문화적) 모임인 “연지인 행복 콘서트”의 역사적인 첫 행사가...2012년 2월 4일!...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일시 : 2012. 2. 4.(토) 오후 3:00-5:30

* 장소 : 마포아트센터 세미나실

* 주제 및 강사 : 백두대간의 의미( 김우선 동문)

* 참석동문 : 10명

                  : 김우선, 박재영, 이종엽, 장신규, 김인식,

                   권화현, 정병호, 성기현, 박 범, 서동린

* 외부손님 : 3명

                  - 이규태 님("Mountain World" 발행인)

                  - 이승태 님(월간 “사람과 산” 편집장)

                  - 산사진 전문작가님

 

연지인 행복 콘서트의 첫 번째 주제는 김우선 동문이 오랫동안 화두로 삼아 공부해 온 백두대간으로,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인 백두대간에 대해 다음과 같이 6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1. 백두대간의 의미

2. 백두대간의 부활사

3. 백두대간의 오지마을(김형택 동문과 함께 진행 예정)

4. 문학지리학으로서의 백두대간

5. 남북한의 백두대간 연구

6. 백두대간의 미래

 

지난 토요일의 백두대간 첫 강의는 앞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될 백두대간 공부에 대한 개괄적인 소개와, 첫 번째 소주제인 “백두대간의 의미”에 대한 김우선 동문의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연지인 행복 콘서트”!

"첫 번째"..."연지인"..."행복"..."콘서트"...

각각의 단어들이 설레임..편안함..의미...즐거움 등등의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30여년전에 같은 교정에서, 같은 교실에서, 같은 책상에서 함께 공부하던 젊은 날의 친구들과 함께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조이던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 누님과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만남!

참으로 편안했습니다.

 

즐거움과 의미가 함께 하는 그곳에 행복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누군가 첫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긴다고 합니다.

동대부고 18기 동문들의 새로운 또 하나의 길 만들기인 연지인 행복 콘서트에 보다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끝으로, 친구들을 위해 귀중한 자료제공과 좋은 강의로 수고한 김우선, 최적의 행복 태동 공간을 마련해 준 장신규, 연지인 행복 콘서트 기획에서부터 현수막 제작에 이르기까지 온갖 궂은일을 맡아 수고한 권화현 동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profile
    권화현6 2012.02.07 13:28

    명강 잘들었네...

    관심있는 친구들 2회는 3월 3일 (토) 3시에 있을 예정이니

    스케쥴 조정해서 신청 하시게.....!!!

  • profile
    류태용4 2012.02.07 18:39

    조금 더 늦게 하면 안되냐?ㅆㅂㄹ~~

  • profile
    권화현6 2012.02.08 12:20

    날짜,요일 , 시간 잡는 것 참 어렵다....

    각자 사회인으로 생활인으로 사회의 한 축을 담당 하고 있으니

    여기 맞추면, 저기가 삐꺽이고, 이것으로 바꾸면 , 저쪽이 문제고...ㅎㅎㅎ

    당분간 첫 토요일로 세시로 했으니

    맞추어 보시게 한달에 하루인데....!!!

     

  • profile
    김우선 2012.02.19 05:12

    걱정마라.

    아직 다섯 번이나 더 남았다.

    태용이가 원하면 여섯 번의 강좌를 한 방에 몰아서 특별 과외수업도 가능하다.

    단, 수업료가 좀 비싸다.

    그 옛날 어머님께서 손수 쪄주시던 그 고소한 꽃게를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을까?

  • profile
    김우선 2012.02.18 05:56

    산사진 전문작가님은 한국산악사진가회 회장을 역임한 이훈태 선생입니다.

    74세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현역 기자임을 자처하는...

    현재 마운틴월드 편집인이기도 합니다.


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이야기, 하고싶은 이야기.../로그인 사용자만 보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로그인 안되는 동문은 4 (梅山)권화현6 2014.05.26 34323
공지 보이스 피싱 급증... (梅山)권화현6 2014.02.19 14302
공지 사랑방 주소 file (梅山)권화현6 2014.02.07 14372
866 김우선 동문 중앙시조백일장 3월 수상작(중앙일보) file (梅山)권화현6 2016.03.31 1116
865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이 여기서 자랐다 김우선 2012.05.22 1122
864 우리가 몰랐던 '조심'에 관하여 5 (樂山)김우선 2013.01.06 1125
863 불통전화번호 확인해 주세요...!! (梅山)권화현6 2014.03.04 1126
862 2012년 활동 사진 3 (梅山)권화현6 2012.12.20 1128
861 때로는 세상을 거꾸로 바라보세요! 2 이창원3 2013.04.22 1128
860 2012 05월 도봉산 둘레길 1 file 권화현6 2012.05.21 1132
859 체육대회 위협 1 성기현 2012.05.10 1140
858 우선이가 쓴 체육대회 의견 ((팻북에서 퍼왔당..)) 15 권화현6 2012.05.14 1143
857 꽃에 관하여 file (樂山)김우선 2012.09.27 1144
856 타이레놀 공연 동영상 (1) 4 (梅山)권화현6 2013.02.08 1148
855 말복 민어보양식 후기 2 윤호섭6 2012.08.08 1149
854 행복편지 3 (梅山)권화현6 2013.02.18 1150
853 이제 친구들과 편안한 시간을 함께 할수 있음에......... 4 이승협4 2013.04.15 1153
852 2반 반창회를 끝내고... 2 (草江)박범2 2012.08.09 11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