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02 10:33

k군을 어찌 하리오

조회 수 1001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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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게시판을 분노케 했던 k군 사건을 놓고

집행부가 손 놓고 있다는 비난을 맞이하여

어떤 조치를 해야 좋을지 의견을 구합니다.

 

한두번 있던 일도 아니고,

급기야는 친구를 떠나 , 친구의 와이프에게까지 누를끼치는 일을 당하여

살인나지 않음을 다행이라고 ....

집행부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는 무능이 도마에 올라 있는 형국입니다.

 

급기야

우리 당 게시판을 졸업회원이 아니면 읽을 수 없도록 조치를 하고,

당사자는 이 게시판의 접근을 막은 상태 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자유로운 댓글 부탁 합니다.!!!

 

ps: 댓글로 의사 표현을 하지 않은 분은 어떠한 자리에서도

     본 사안에 대하여 함구해 줄것을 당부 드립니다.

 

 

무능한 집행부 일인 권화현 올림! 

 

 

 

  • profile
    류태용4 2012.06.02 15:25

    지난 5월31일 10시경 성기현이에게 문자가 왔다.내용은 "너 마음은  아니깐 여기저기 알리지마 종삼이는 XX갈거야  미리 조치 못해서  네게 아품준것 미안해.충분히 네마음 몰라도 어느정도는 아니까 가만히 지켜봐 주기를 바라네 고맙고 미안하다 친구야."

    이런 내용이고,내가 답하기를 "너의 친구위하는맘  이해한다.다만 아쉬운 마음이 있다.내가 화가 난 것은 와이프에게 했던 행위가 괘씸 했던거고 그래서 지금도 와이프에게 미안한것이 화가 났던것이다.이젠 잊는다."라고 했다.

    더이상 문제 삼지 않았으면 좋겠다.병적인 문제로 결국 치료 받으러 간다는데 그런 상태인 친구에게 또 뭐라 한들 내 속이 편치 않을거 같다.

    자유게시판 글도 내리겠다.

    여러가지 신경 써준 동기 친구들에게 많이 고마움을 느낀다.

    특히 가까이로 이사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한 호재에게 고맙다.

    화현이,상식이,병호,호섭이,성대,등등..

  • profile
    김우선 2012.06.03 08:44

    유사한 일이 또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집행부는 물론이고 우리 모두 관심을 갖자는 이야기다.

    누구에게 책임을 묻는다는 게 아니라.

    관심을 갖는 방법 중 하나는 비슷한 일이 일어난 주변 단체(고교 동문회 포함)의

    해결 방안 사례를 수집해보는 것도 좋겠다. 수소문하면 뭔가 대책이 나올 법도

    하겠다. 

    동문 개인들간의 문제라고 수수방관했다가는 정말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나도 우리보다 역사가 오래 되고 사연도 많을 법한 

    다른 단체 임원들에게 물어보고 사례를 좀 모아보겠다.

    집행부 탓 하지 말고

    최소한 이런 노력들이 발빠르게 이루어지고

    모두가 관심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 profile
    성기현 2012.06.03 17:10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잘못없이 본인이나 가족까지
    봉변을 일방적으로 당한 친구에게 동창생이라는 것
    하나로 이해하라고 하기에는 많은 부족함을 느낀다
    단 일을저지른 친구는 많은 동창생들이 그간 못된
    행위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알고 있었으나 발본색원
    으로 근본적인 대책보다는 피하고 멀리하는 것으로
    그치지않았나 생각하네 이제는 본인의 의지로 실수
    가 아님을 인정하고 병을 고치라고 강요하고 그것이
    실행안되면 주위의 누구도 친구라는 이유로 곁에 있
    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현재 진행 중입니다
    잘못은정확하게 처리해야 하지만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을 생각하먼서 욕먹을 친구의 변화를 지켜
    봅시다

  • profile
    복기종 2012.06.05 03:55

    중천에 걸린 저달은 변함이 없건만

    난  어제의 내가 아니네

    술잔에 떨어진 한조각 그믐달은 외롭다

    세월의 서리가 내려앉은  하얀머리가

    쓰린 과거의 상처인가

    벌주로 마신 한잔의 술이 무척이나  쓰다

    세월이 가면 잋혀진다는 맹랑한 노래말은

    웃기는 삼식이의 변이고...

    주취로 망각했다는 말역시 괴변일뿐

    죽어서야 고칠 수밖에 없는 고질병

    육신이 가루되어 뿌려지고서야 고쳐지겠지 

    어찌 하리오 

    오늘도 두서없는 짬뽕을 안주삼아

    술병을 기울인다.

  • profile
    복기종 2012.06.05 04:33

     

    죽도록 마시게 놔도

     

    어디까지 마시나 보자

     

    야간이고 주간이고 마셔라

     

    고주망태 될때까지

     

    쳐먹고 또쳐먹다보면 지치겠지

     

    진하게 먹어보라고

     

    다 끝날때까지...

  • profile
    권화현6 2012.06.05 10:42
    죽어라 먹고 혼자 즐기면 얼마나 이쁘겠나..
    그저 먹은 술이, 쳐먹은 술이 되는 순간
    인간은 없고, 촛불 밝혀 우려하던 광우견만 나뒹굴어
    이것도 물고 저것도 무니 그게 문제지....
    물다 물다 고운님 종아리까지 물게 되니 병은 병이다...!!
    죽을때 까지 먹는거야 누가 말리겠나.....!!
  • profile
    성기현 2012.06.05 12:50
    기종아! 한잔술은 전혀 모르는 사람을 아주 가깝게 이웃처럼 친구같이 되도록 하기도하지만
    반대로 너무 어려운 일을 겪기도 만든다고 생각되오. 화현이 말대로(좀 심하지만) 잘 못 먹다보면
    누구말씀대로 다 개가 되니깐 고운님뿐만 아니라 당한 누군들 좋아 하겠소 그래서 술에대한 숱한
    이야기가 있고 궁극적으로는 주신도 있지않겠소? 누가누구를 탓하기보다는 한번 숨을 고르면서
    배려해주는 소통해주는 그래도 안되면 설득과 강요와 단절아니겠소. 각자의 삶이 틀리듯이
    그삶을 이해해주고 내가 가지않은 길에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버리는 것이 최선의 길은 아니라고
    판단되네. 친구를 위한다고 무조건 인정하고 좋게 보는 것이 아니라 아픔을 이해하고 고치도록
    도와주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되네. 술! 마시고 싶지만 내가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이 나를 마실까봐 멀리하네. 물론 언젠가는 오래된 친구처럼 가까이 가겠지만
  • profile
    권화현6 2012.06.07 10:33
    2차를 없애면 작은 평화를 이루는 지름길....
    일단 2차 부터 없애는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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