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상어’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5월27일 첫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제작사인 에넥스텔레콤은 “‘상어’와 함께 할 특별한 서포터즈 100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 동안 많은 분들이 드라마 ‘상어’를 기다려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드라마 ‘상어’뿐만 아니라 김남길, 손예진씨의 팬 여러분들도 이들을 브라운관에서 만나길 기대했다고 들었다. 이런 여러 팬들의 기대와 응원하는 마음을 한 곳에 모아보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으니 여러 팬들의 마음이 하나로 잘 모아져 드라마 ‘상어’가 앞으로 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드라마 ‘상어’의 서포터즈 모집은 4월22일부터 4월28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진행되며 ‘상어 서포터즈 카페로 접속해 서포터즈를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신청자 중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차후 우편으로 ‘상어 서포터즈 NFC카드’를 발송할 예정.

‘상어 서포터즈 NFC 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NFC카드를 통해 상어의 미공개 영상 및 스틸컷 등을 미리 볼 수 있으며, 상어의 제작발표회, 현장투어 등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 한이수(김남길)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 조해우(손예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 오는 5월27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 (사진 제공 : 에넥스 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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