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9 11:01
가는 년 아쉬워하지 말고 오는 년 반갑게 맞이합시다
조회 수 2806 추천 수 0 댓글 13
가는 년이 아무리 아쉬워도
다시는 오지 않을 것....
오는 년에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햏복했으면 하는 바램.....
간절합니다
Who's 안경만
-
오는 년 언능 잡아야지~ㅎ
-
가는년한테는 잘가라고 손 흔들어서 보내고 오는년한테는 반갑다고 박수쳐줍시다.
-
둘다 좋은년들일껄??ㅎㅎㅎ
-
◈ 가는年. 오는年 ◈ 가는 (2010)年이 옷고름으로 눈물을 홀짝홀짝 찍어냅니다. 그리고는 울면서 작별을 고하는군요. "서방님..! 이제 이年이 떠나간다고 어찌 그리도 무정하시옵니까? 이제 이年 처다 보지도 않으시렵니까? ""그래 이年아, 나는 네年에게는 미련없다. 내 앞에는 오직 현재와 미래만이 존재한다. 서방님..! 너무 하시옵니다. 이年과 365일 함께 한 그 날, 속삭이던.그날을 어찌 잊을 수 있사오리까? ""시끄럽다, 이年아 !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 마음도 괴롭다, 미련 남기지 말고 그만 물러가거라. ""서방님, 흑흑..!" 가는年이 서러워 떠나가며 흐느낍니다 "어험, (2011)年아..! 다홍치마 노랑저고리 입고내 앞에 예쁘게 앉거라. 내 너를 힘차게 품으마 간 年에 대한 미련 없이 너를 새롭게 사랑하마. "새年이 방긋 웃으며 말합니다. "서방님 ! 새年 기쁘옵니다. 서방님께 소망과 기쁨과 행복과 환희와 쾌락을 느끼게 해 드리오리다. 새年을 힘껏 힘껏 안으시옵소서. 불끈, 으스러지게 뼈와 살이 타게 뜨겁게 안아 주시옵소서. 새年의 모든 것은 이제 서방님 것이 옵니다. 소원 성취 하시옵소서. ""음, 그래. 이리 가까이 오너라. 내 너를 뜨겁게 안아 주마" 너의 모던 것을 안아 주마. 가는年 잡지 말고 오는年 잘~ 잡아서 "2011年 "새年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 갑시당. -
거창하네.....!!!
-
거창하다 못해 장엄하다~!!! 우리 친우들 사랑이 저래야지... 세종대왕이 그랬단다. 짐이 십팔년동안 이 년 저 년 다 겪어 봤지만, 그래도 십하는 년이 젤 좋더라고 그러자 편전회의 좌측에 있던 이조판서가 " 전하 제가 겪거 본바에 의하면 뭐니뭐니 해도 십 벌리는 년이 제일 좋았습니다."
-
?
가는 년도 잡고 오는 년도 잡으면 더욱 좋지 않을까? 다다익선 넘 욕심이 과하나!!!
-
종삼 오랫만이네....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하고픈일 모두 이루시게...ㅎㅎㅎ
-
와우~~~ 창원이의 댓글 풀이가 가히 환상적이네~~~ 작가인가 싶어...
-
농민조합원들을 섬기는 농협직원이야 ㅋㅋㅋ
-
섬기는????
마음 자세가 됫네...ㅎㅎㅎ
-
종삼이..... 너는 정말 오는 年(?)이구나ㅎㅎㅎㅎㅎ 오랜만일쎄.....
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이야기, 하고싶은 이야기.../로그인 사용자만 보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홈페이지 로그인 안되는 동문은 4 | (梅山)권화현6 | 2014.05.26 | 34323 |
공지 | 보이스 피싱 급증... | (梅山)권화현6 | 2014.02.19 | 14302 |
공지 | 사랑방 주소 | (梅山)권화현6 | 2014.02.07 | 14372 |
866 | RC 창업 이미지네~산엔 못가구....지적,조언 부탁해^^ | 정구홍9 | 2011.06.25 | 2867 |
865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권화현 | 2011.02.08 | 2865 |
864 | ***6/17 산행을 마치고*** 3 | 안동현 | 2007.06.17 | 2851 |
863 | 2010 동대부고 남부지회 송년회 2 | 권화현 | 2010.12.08 | 2850 |
862 | 술꾼 1&2 | 조성원 | 2007.11.13 | 2850 |
861 | 기출이가 준 선물 | 권화현 | 2011.04.22 | 2845 |
860 | 삶에 가장 소중한 때(펌) 3 | 이창원 | 2011.01.24 | 2845 |
859 | 어느 뫼일까요? 4 | 정구홍9 | 2011.08.22 | 2842 |
858 | 가장 아름다운 모습(펌) 1 | 이창원 | 2011.02.01 | 2842 |
857 | 핫셀클럽 사진전 초대 6 | 이병진(5) | 2011.07.02 | 2840 |
856 | 두타산을 향해 발걸음을 하다. | 스윗길 | 2012.01.14 | 2838 |
855 | 친구야고맙다 5 | 성기현 | 2010.07.04 | 2821 |
854 | 2011년 스승의날을 맞이하여 일일교사를 모집합니다. 1 | 김일봉 | 2011.05.12 | 2819 |
853 | 이창원 동문(3) 소식!!! 5 | 권화현 | 2010.08.28 | 2819 |
» | 가는 년 아쉬워하지 말고 오는 년 반갑게 맞이합시다 13 | 안경만 | 2010.12.29 | 2806 |
고년참.....가는년은 안오는겨????
고약한 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