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9 11:36

양평 용문산

조회 수 4250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P110925002.jpg

 

 

 

 

 

 

 

P110925010.jpg 

 

 P110925001.jpg

 

P110925003.jpg 

 

P110925007.jpg 

 

P110925005.jpg 

 

P110925008.jpg 

 

P110925009.jpg 

 

P110925011.jpg 

 

P110925013.jpg  

 

P110925012.jpg 

 

P110925014.jpg 

 

P110925017.jpg 

 

 P110925019.jpg

 

양평의 용문산~

딱히 볼 것은 없지만,  절 앞에 우뚝 선 은행나무가  

한해에 입장료로 70억을 벌어 준다나....!?

 

천년의 세월을......대변하듯 우리나라 은행나무 중 키는 제일 큰 것 같다.

천태산 영국사 앞의 은행나무,

금산 보석사 앞의 은행나무,

거창 고견사 앞의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등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  

 

밑기둥의 웅장함 하며, 그 기상과 역활이 대단했으리라.

나라 잃은 설음에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이 용문사 앞 은행나무가

나그막히 속삭인다.

 

" 여보게~! 자네 후손에게 내 자네가 다녀 갔었다고 전해 주겠네."

 

여기 용문산은 내 가 본 산 중 악산이다.

바위산을 오르고 또 오르고......1157 고지에 올라도 그리 주변 경관이 없다.

 

하지만, 끈기와 다리 힘을 기르는덴 그만이다.

한 이틀 뻐근할 것이다.

 

전에 부슬부슬 비 오던 날,  술한잔 했던 마당바위와

중상턱 뾰족뾰족 바위산 위에서 도시락을 먹고 그냥 내려올 수 밖에 

없었던  아픈 산이기도 하다.

  • profile
    류태용4 2011.10.11 11:58

    32년전 신병교육대에서 빡빡기고 8주차 마지막에 광탄리에서 용문산까지 8월 퇴약볕 행군.그리고 유격장에서 화생방 훈련으로 까스 먹고 맴맴하던 시절이 있어 용문산 다신 안가봤던곳.

    구홍이 덕분에 간만에 구경함 해보니 좋구먼..세월이 벌써 그렇게 흘러 갔네.

  • profile
    권화현6 2011.10.11 13:36

    엥.....너 방위 아니냐???

    민족 방위??

    방위도 행군 했나???ㅋㅋㅋ

     

     

  • profile
    류태용4 2011.10.12 21:52

    난 화현이 너가 계양산에서 현역군복 얻어 입고 찍었나(?) 했었는데?ㅎㅎㅎ

  • profile
    권화현6 2011.10.14 09:35

    겉으로 보이는 품세는 현역이 아니지만

    군대 생활 꽉 체운 현역 이었다우...!!!!ㅎㅎㅎ

    대한민국 골병 ((공병 폭파병....!!))


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이야기, 하고싶은 이야기.../로그인 사용자만 보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로그인 안되는 동문은 4 (梅山)권화현6 2014.05.26 34323
공지 보이스 피싱 급증... (梅山)권화현6 2014.02.19 14302
공지 사랑방 주소 file (梅山)권화현6 2014.02.07 14372
986 건강상식 1 신기출6 2011.09.16 5488
985 애 많이 썼다 한봉태 2007.05.22 5348
984 [누구나 홀로선 나무] 조정래 산문집 문학동내 2005 2 배재철 2007.07.10 5240
983 (동정) 문병구 (7) 동문... 권화현 2010.09.13 5097
982 [캐비닛] 김언수 장편소설 문학동네 배재철 2007.05.27 5021
981 하는김에 한장더 ((의미있게..)) 51 file 권화현 2010.12.09 5008
980 분위기 썰렁~~ 이병진 2007.05.17 4938
979 주소록 2 한봉태 2007.05.22 4637
978 [내 이름은 빨강] 1~2권 Orhan Pamuk 민음사 배재철 2007.05.20 4414
977 LA 소식 이어서 4 이상민 2011.01.19 4402
976 LA 김진홍 환갑 1 file 최복근2 2017.10.31 4369
975 [로마인 이야기 ] 제15권 -로마 세계의 종언- 배재철 2007.05.30 4306
» 양평 용문산 4 file 정구홍9 2011.10.09 4250
973 멋지게 변한 홈피...동린아 수고했다 1 안경만 2007.05.26 4201
972 친구를 찿습니다.!!!!! 4 이창원 2011.01.14 41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