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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의당 상해보험이 필요하지요..

급격한 사고에 노출되는 확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교통사고의 경우도 나만 조심해서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허나, 상해도 중요하지만 질병은 100세 고령화시대에 날이 갈수록 더 중요한 보장부분입니다.

따라서 실비보험으로 상해와 질병을 모두 보장받으시기 바랍니다..

 

원래 건강보험이란 것이 대체로 사망금, 암과 2대질병 진단비, 치료비, 입원일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국민건강상 지역이나 직장의료보험 외에 본인이 병원에 내오던

부담금을 2009.10. 민영보험을 하나로 표준화하여 이제는 자동차보험처럼

의무화되다싶이 필수 보험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각 보험사의 실비보험에 주보험과 적립보험료를 최소화 하시고 ,

여기에 암, 뇌졸증, 심근경색과 같은 진단비를 가능한 비갱신형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갱신과 비갱신에 대해서는 장을 달리해 다시 논함)

 

 

1. 실손의료비란?

 

쉽게 말해서 환자 본인이 부담한 실제 병원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질병, 상해, 중대한암으로부터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디스크, 여성특정질병수술비, 치매

간병비, 당뇨, 고혈압, 고액의 검사비(MRI, CT, X-RAY, 내시경,초음파 등)를 보장합니다.

의료실비보험은 갈수록 커져가는 국민의 의료비부담을 덜기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선택적으로 특약을 추가하셔서 입원일당 , 암, 뇌졸중, 심근경색 진단금 등의 보장을

받으실 수 있는게 실비보험입니다.

그리고 의료실비보험은 "상해와 질병보장"에 집중되는 보험이기 때문에

보장을 꼼꼼히 따져보셔야 합니다.

 

1) 입원의료비 : 상해나 질병 모두 1년 365일(최초 입원일부터) 기준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일 원인으로 365일을 넘긴 경우

   90 일간 보상제외기간이 지나야 새로운 상해나 질병으로 보아 365일이 다시 시작됩니다.)

   이 의료비에는 각종 고가의료장비 검사비, 입원비, 수술비, 입원실료, 식대비등..

   그 구성이 다양합니다.

  

   문제는 상해 같은 경우 실제 수술비보다 의료비중 하나인 입원실료(병실료)가

   더 많은 경우가 많은 바, 상급병실료와의 차액 중 50%를 공제한 금액으로

   1일 평균 10만원을 한도로 합니다.

   또한 장기간 입원시에는 식대비 등 입원제비용이 상당하므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다만, 입원의료비는 10%를 공제(본인부담금 연간 200만원 한도)한 후

   90%를 지급해줍니다.

   => 즉 10% 부담액이 연간 200만원을 초과하는 시점부터는 100% 보장됩니다.

 

2) 통원의료비와 처방조제비 : 1년 180일 기준으로 하루 최대 30만원까지

      보장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항목별 공제금액  : ㄱ) 일반, 치과, 한의원  조산원, 보건소 --->1만원

                               ㄴ) 일반, 치과 , 한방병원 요양병원      --->1만 5천원

                               ㄷ) 상급종합병원 종합전문요양기관    ---> 2만원

                               ㄹ) 약국 조제시 건당                         ---> 8천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최소 1~2만원인 관계로,

    감기 등을 이유로 의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실질적으론 보험금을 받으실 수

    없습니다. 참고 하세요^^

 

이상은 금융감독원 산하 모든 보험사에 대해 공통사항입니다.

그러나 , 생보사 보다는 손보사 쪽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실손의료비가 표준화 된 이후, 특약자체가 생보사와 손보사가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지만,

허나, 생보사는 주계약이 대부분 종신사망이기에 손보사 상품보다 진단금이 비쌉니다.

따라서 갱신이 되면 당연 생보사 상품의 보험료도 비싸지고,

기본계약상으로도 일반사망이라 하여 상해, 질병사망으로 나눈 손보사의 보험료보다

몇 배 정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즘은 통합보험이라하여 한 증권안에 상해,질병,운전자, 배상책임,화재까지 한번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따로 가입하는 것 보다 연계하게 되면, 15%까지도 저렴한 보험료를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생 끌고가야할 보험이기 때문에 통합보험으로 하시면, 차후 리모델링 등

관리와 수정이 자유로워 손쉽게 관리가 될 것입니다.

 

 

2. 가입시 유의사항

 

1) 우선, 의료실비보험은 비례보상으로 중복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손의료비는 한 사람이 2-3개를 가입한다고 해서 병원비를 2~3배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보험증권을 살펴서 중복으로 가입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는 대게 RC가 심사요청시 계약자(피보험자)의 조회동의를 받아 확인이 됩니다.

 

2) 실손의료비는 초고령화 시대에 100세만기 최대보장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은 가입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얼마나 설계사와 진심을 통해서 상담하고

   서로의 생각과 꿈을 나누어 집안의 병력이라든가 자신의 현상태 등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당장이 아닌 먼 미래인 100세까지 바라보며,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적절한 보장을 깔고 유지 가능한 보험료를 산출하는 것입니다.

 

   보험은 보장받지 않으면 손해라고 생각 할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불행중 다행을 위한 부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옛부터 우리나라에 두레(품앗이 혹은 친목계)라는 것이 아직도 남아있잖아요?

바로 보험이 이런 것이라고 보면 쉽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은 내가 혜택을 못보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나 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낸 보험료가 유용하게 쓰여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아주 마음이 평온해지시지 않나요?

내가 아프거나 다쳐 힘들 때 많은 힘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보험이며,

그중 가장 기본적인 것이 실손의료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보험사들의 가입심사가 까다로워져 과거 병에 걸렸던 이력 때문에

   가입이 거절되거나, 특히 소견이 있을 경우 아예 해당 부분이 보장에서 제외되어

   부담보로 할증가입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현재 약을 먹고 있거나 감기 같은 가벼운 질병에 걸려 있어도

   당장 가입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당뇨나 고혈압으로 진단 후 약을 먹게되면, 영영 가입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지요...

 

따라서 가능한 건강할 때,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가입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도 저렴하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사고나 질병에 최소한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40-50대 연령층은 이런 의료실비보험 가입이 절실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1인당 진료비가 국민 1인당 평균 진료비의 3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20세대에 가입하면 2~4만원이면 가능하나, 40대가 되면 8~10만원...50대가 되면

   일단 진사대상이 되고, 10만원이 훨씬 넘어가 좀~넉넉하게 넣으면 15만원까지도 올라 갑니다.

   아직도 형편상, 또는 자만하여 가입하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이것만큼은 꼭 해놓으세요~!

   4,50대라도 실손의료비만 2~5만여원대에 가능하니 형편상 망설이지 마세요~!!

 

3) 사망보장이 최대한 적게 들어가는 것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의료실비보험은 사망보장이 아닌 상해와 질병보장에 우수한 보험이기 때문에

   사망보장은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보험료를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따라서 막내자녀의 독립시기를 감안하여 60전에는 사망보험금이란 의미(제2의 부모님)

   크지만, 80~100세까지 가는 사망보장은 3천만원 정도의 장례비로 족하게 되었으며,

   가족원의 연령에 따른 복층식 설계를 하면 한결 보험료가 저렴해집니다.

 

4) 만기 환급형이 아닌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의료실비보험에서 의료실비 특약은 갱신형 특약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만기환급형으로

   설정해도 만기시 받는 금액은 상이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순수보장형에 비해 만기환급형은 그만큼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순수보장형으로

   보험료를 절약하고 그 여분으로 연적금을 마련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 투자입니다.

 

   따라서 약간의 적립보험료가 있어서 갱신시 적용되면 괜찮으나, 50%이상의 환급상품의 경우

   실비같은 80~100세 장기상품에는 전혀 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사견임)

  

5) 가능한 진단비 등은 비갱신형인 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실비 특약은 모든 보험회사가 3년 갱신형 특약으로 채택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으나,

  암, 뇌졸증(뇌출혈 or 뇌경색), 급성심근경색증이란 3대 질병 진단비와 입원일당 등은

  가입자의 연령이 낮을 수록 비갱신형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4,50대처럼 가입연령이 높아질 수록 병이 올 가능성이 높기에

   갱신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3~5년 갱신형은 의료비상승과 위험률 변동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 보험료가 작지만, 비갱신형은 초기부터 보험료가 높은 상태로 장기간 납입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릴 때는 진단금을 작은 액수로 할 수 있으나, 나이가 들 수록 상기 3대 질병진단비를

   통해 병원비를 대체하고, 병원비 이외의 비용에 충당할 수가 있게 됩니다.

   따라서 진단금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 시대 허용한 보장금을 최대로 잡아주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현재 각 4천만원 가능)

 

6) 불필요한 특약없이 필요한 특약으로만 보험을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딱 하나의 보험만 준비하라 한다면  역시 보험은 의료실비 보험입니다.

 

   이미 말씀 드렸듯이 보장내용을 구성시 지구환경에 따라 새로운 질병도 여전 발생하고,

   특히나 요즘 치과질환이나 치질 등 항문질환 관련병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보장내역에 포함된다면, 암 등 3대질환이외에도 의당 가입해야 할 것이나,

   뭣보다도 중요한 것은 집안내력과 자신의 현상태 및 발생가능성이 높은 순으로

   선택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상품에 따라 의무적으로 부가되는 특약이 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이것 저것 다 가입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며,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제대로 가입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 profile
    권화현6 2011.09.20 10:07

    헉...!!!

    머리아퍼.....

    너무 오래 살지 않도록 기도해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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