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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대부고 총동문회 여러분~~~

저는 어제 대전.충청모임 3대 회장으로 선출된 18기 정구홍입니다.

 

여기 김일봉 총동창회장님을 비롯, 수많은 동문님께서 이리 활발히 카페를 운영하고 계신데......

저희 모임도 05년 '동대부고 동문 중부모임'을 개설한 이후 너무도 초라하기 그지없어,

일단 이곳을 통해 많은 동문회원님께 알리고자 저의 회장신임사에 갈음하여 그대로 가입인사 올립니다.

'게시판 선택'이 안돼 글쓰기조차 안되네요~! 애고~창피.....하하하~~~양해 바랍니다.

 

 

 

그동안 너무 무관심했던 동대부고 동문 대전.충청.중부모임카페........

어제 유성경하호텔에서 09'송년회를 갖으며

 

초대회장이셨던 16기 김성환 선배님의 카페얘기를 듣고,

오늘 비로서 들어와 봤습니다.

 

 

근데, 헉~! 달랑 카페지기 한명......놀랐습니다. 동대부고총동문회가 있고,

가장 활발한 23기를 기점으로 온라인상의 다음에 각 동문들의 카페활동이 활성화돼있는 반면에

우리 중부모임은 이리 이름만 걸려있으니, 저 자신부터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산의 형채도 없이 운무에 잔뜩 가려 암울 그 자체였습니다.

 

애고고구~~~그간 한번도 안빠지고  참석은 했던터라

이번 회장을 맡으면서 선후배님간의 연결고리가 너무도 초라하고 부실함을 통감합니다.

 

물론 폰이라는 매체와 통신수단을 통해 일상에서 얼마든지 연락가능 하겠지만,

이 카페가 최소한 계속, 자주 나오시는 선후배님들부터라도 의무적으로 회원가입

성심껏 사는 야그들을 자주 올려 주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대전.충청모임이 2005년!!!

23기 유병용 총무와 16기 김성환 회장님의 태동으로 

24기 강찬식 총무와 17기 이진국 회장님의 노력으로

한 때 많은 인원이 참석해 어느 동창회보다도 오히려 선후배동문간에 공감.연대감이 높았지만,

요즈음 안팎으로 어려운 가운데 많이도 침체.침잠하고 계십니다.

 

저 50넘도록 벌어논 것도 없고 이룩한 것 하나없이 많이 부족하고 철부지지만,

남는 것이라곤 인지상정이라고 우리네 세상사는 이야기와 소박하고 따뜻한 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일단 임원을 맡은 이상 신임 24기 양균석 총무를 잘 도와 명목상 회장으로 남기보단

실질적으로 선후배님간의 수족이 될까 합니다. 

꾸밈없는 질책과 격려, 그리고 애정어린 호응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밑뿌리가 깊고 잔가지 하나하나에 온기와 결실이 가득한 동대부고 대전.충청 동문회...

아자~! 아자자~~!! 파이팅~~~!!!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 애정과 사랑으로 뭉칩시다.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던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그리고 가장 소중한 이 지역 선후배님~^^

2010년엔 백호처럼 이 긴 터널에서 기지개 크게 펴시고,

우리의 활동공간인 이 카페를 자주 찾아 주세요~~~꾸~~~우~~~벅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어, 하시는 일 날로날로 번창하세요 "

저 야망찬 산등성과 누런 황금벌판처럼............................................^^  

여기 동대부고 총동문회 선후배님 모두의 가정에 평온과 행복을 빕니다.

  • profile
    김인식 2009.12.31 15:10
    구홍친구!열심히활동하시고 통화했듯이 많은나눔부탁하네!
  • profile
    권화현 2009.12.31 17:45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 수고도 많이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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