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환 동문 아리아의 밤 참석후기
날씨도 쌀쌀한데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줘 진환이를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특히 배재철 선생님 과 사모님 께서 참석을 해주셔서 더욱 자리가 빛난것 같읍니다.
평소 건강한 의식을 소유하고 학교와 도서관 밖에 모르는 모범생인 ( ??? ) 진환이가 고즈넉한
중년의 우리들에게 작으나마 큰 기쁨을 준 하루 였습니다.
비록 아마추어 무대였으나 크나큰 무대였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대 였습니다.
관객석으로 돌려보면 스마폰으로 카톡하는 인식이 . 하품이 많은 성권이 . 다리꼬고 앉아 자세를 뒤로 재친채 졸고있는 나 .... 등등 천태만상의 관람태도 였지만 진환이만 나오면 정신번쩍 차리고
환호와 열정으로 박수를 아끼지 않는 여러 동문들이 진환이의 무대로 부터의 공포를 덜어주었을 거라 생각 합니다.
진환이는 "명태" 라는 노래를 불러 멋진 마무리를 하고 생태찌게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날이 추어서 인지 생태찌게와 소주가 잘 어우러져 배 선생님 모시고 맛있는 저녘을 즐긴후
배재철 선생님의 제자사랑 ( 소주값 계산 하셨음 ) 으로 한잔 더하고 해산 하였습니다.
인생을 사는데 학력도 , 돈도 , 명예도 , 이젠 내려놓을때가 된것 같읍니다.
욕심은 끝없는 또다른 불행을 만들 확률이 높음으로 모든거 내려 놓고 친구 만나러 버스 타고
전철타고 가야 할 때 입니다.
도가니가 성할때 친구 많이 만나세요. !!!!!
또한 은퇴후 노후준비를 못한 친구가 있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준비하세요.
난 은퇴준비가 아름다운 자네들 일쎄 !!!
추신) 장진환이를 가치보다 높이평가한 글을 기재하게 되어 미안합니다..
진환이가 나보다 키도크고 주먹도 세서 맞어 죽을까봐 미리 기는 것임을
밝혀 둡니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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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ㅎㅎㅎㅎ 이런....이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