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2 14:54

질병완치

조회 수 1753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유태우의 질병완치
삼성출판사
2009.4.1
저자:유태우
365쪽

 

올해들어 부쩍 여기저기 아픈곳이 생기고
컨디션이 영~~~아니올시다다.
119를타고 생전처음으로 응급실 신세도 지고
얼마전엔 목디스크가와서 꼼짝을 못했다.
덕분에 그동안 내게 용돈을 주던 골프 친구들 좋아라 했는데....!!

형님은 대장암으로 투병중이시고
혈압은 슬슬 올라가며,
최근에 다녀온 덕유산 산행에선 친구들이 내 코골이와 수면중 무호흡 증세를 걱정하기도 했다.
10월 5일 현재 72kg
6개월 10kg 감량에 들어간다.

꼭 비만이 모든 질병 치료에 선결은 아니겠지만
많은 부분의 질병을 동반한다.
고혈압의 많은 부분, 동맥경화와 당뇨...그리고, 코골이에 수면 무호흡까지...!!
A3 종이에 6개월 10kg 감량을 써서
직원들에게 보여주니...ㅋㄷㅋㄷ한다.
이 분위기는 내가 금연한다 할때 그 분위기다. ㅎㅎㅎ
보기 좋게 금연에 성공 한지 벌써 4년
이제 비만에 도전하여 배나오는 갑갑함에서 벗어나고 싶다.

이제 2주일 밖에 안되었는데 훨씬 몸이 가볍다.
정신도 맑아 지는 것 같고
와이셔츠 목단추가 잠겨지고
당연히 혁띠 한칸은 준듯하다.
이번달 목표가 2kg 감량인데 측정은 10월 31일에 한다.....!!
참고로 본 책과 유태우의 강의 cd는 내차에서 항상 함께한다.
의지를 잃지 않도록.....

동참할 사람들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아직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이 시작하면 더 좋다.


9988234


99 세까지
88 하게 살다가
23 일 앓고
4 간다......물론 건강하게.....!!!

비만은 질병이다.

((2009. 10. 22))

 

  • ?
    김기복 2009.10.22 20:59
    오래전 종삼이랑소주를 마실때 1차가 삼겹살집, 2차가 곱창집이었던걸 기억하는지? 그런 식으로 살면 돼지꼴을 못 면한다. 술이 비만의 근원인데 나도 그게 쉽지가 않다. 굶고 달리고 뛰어라. 그러면 감량에 성공할 것이다. 하여튼 대단한 결심을 했고, 좋은 성과있길!
  • profile
    권화현 2009.10.23 09:22
    맞다....ㅎㅎㅎㅎ 그런데 어제는 우리 동기들과 2년 후배, 마포에서 1차 주물럭, 2차 당구, 3차 맥주, 4차 노래방....ㅍㅎㅎㅎㅎ 이거 비만 치료 될찌 모르겠다....??? 그래도 많이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니 훨~~신 컨디션이 좋다...!!
  • ?
    정상희 2009.10.24 01:13
    몸무게를 줄인다는 생각은, 나이들어서 배힘 가지고 사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무리아니겠니? 대신, 먹을대로 먹고 조금 만 더 움직여 봐! ㅋㅋ

자유 게시판

자유로운 이야기, 하고싶은 이야기.../로그인 사용자만 보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홈페이지 로그인 안되는 동문은 4 (梅山)권화현6 2014.05.26 34323
공지 보이스 피싱 급증... (梅山)권화현6 2014.02.19 14302
공지 사랑방 주소 file (梅山)권화현6 2014.02.07 14372
911 짜장면 2 조성원10 2017.05.16 344
910 집안을 깨우는 푸르름~ file 정구홍9 2011.01.01 3267
909 집나간 디카.......!! 4 file 권화현 2008.10.13 1799
» 질병완치 3 file 권화현 2009.10.22 1753
907 진정한 여행 2 199 권화현 2011.03.21 13405
906 진보집권 플랜 4 권화현 2011.02.16 2953
905 지성에서 영성으로 권화현 2010.08.06 1737
904 지산의 변신은 무죄입니다. file (知山)김준겸4 2013.05.16 1458
903 지나간 세월을 그리며 (一然)성기현7 2016.10.15 170
902 지광욱 나근우야 3 이근우 2010.02.12 1727
901 지 모군 보게나....!! 권화현 2010.01.12 2005
900 중복인데 삼겹살 파티라도... file 김준겸 2011.07.23 2691
899 중량천 따라 자전거 나들이 중에.... 5 김준겸 2011.07.06 2348
898 죽을 때까지 같이 갈려고 했는데..... 8 신기출6 2012.05.10 1351
897 주진홍(6) 동문이 팻북에 등장 2 file 권화현6 2012.05.10 20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67 Next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