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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장학도 동문 강원랜드 기획 본부장 선임

by (梅山)권화현6 posted Feb 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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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랜드는 장학도 기획본부장 등 집행임원 5명에 대한 선임을 마쳤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집행임원 선임은 지난 1월 10일부터 20일가지 공모를 통해 진행했다. 서류전형을 거쳐 외부평가위원 2명과 내부평가위원 1명이 참여한 평가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선임된 집행임원은 기획본부장에 장학도 하이원추추파크 대표가, 카지노본부장에는 홍종설 카지노본부장이, 리조트본부장에는 소병기 전 파라다이스 전문가, IT실장에는 이승찬 아이비쿼터스 대표가, 시설관리실장에는 장홍균 시설관리실장 등이다. 현직인 홍종설 카지노본부장과 장홍균 시설관리실장은 이번 공모에서도 경쟁을 통과해 다시 선임됐다. 

기획본부장에 선임된 장학도(58세)씨는 강원랜드 자회사인 하이원추추파크 대표로 근무하며 강도 높은 경영정상화 노력을 기울인 점과 지역의 정서와 강원랜드 설립목적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지노본부장에 다시 선임된 홍종설(61세)씨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과 대규모 조직에 대한 관리와 통솔력,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높이 인정되었다. 

리조트본부장에 선임된 소병기(57세)씨는 특1급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상무, JW매리엇 호텔 상무, 파라다이스 호텔 전무를 역임한 전문가로 비카지노 부문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IT실장에 선임된 이승찬(52세)씨는 LG전자 연구소, 아이비쿼터스 대표를 역임했으며, 해킹방지 등 보안 분야를 포함한 IT 전문가다. 시설관리실장에 다시 선임된 장홍균(57세)씨는 투명한 일처리와 대규모 시설을 큰 사고 없이 관리해온 능력이 높게 인정받았다. 

이번 임원선임에 대해 강원랜드 관계자는“집행임원의 공모에 있어서 내·외부를 아우르는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엄정하게 선발하였으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함께 도덕성, 소통능력이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임된 집행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임기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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