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줄 예상을 했지만 모임 장소에는 햇빛이 쨍쨍내리 쬐고 있었습니다.

장마기간이라 참석인원이 적을줄 예상을 하고 약간의 간식거리를 준비했는데 많은 인원이 참석을 했습니다.

산행은 서울대에서 안양유원지로 넘어가는 고개길이라 계곡의 물길을 따라가는 트레킹코스라서 힘들지는 않았지만 계곡에 물이 별로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수목원안 계곡에서 시원하게 족욕을 하고 간만에 철조망 통과의 각개전투를 하고 산행을 마쳤습니다.

산행후 뒷풀이는 정상희(6반)의 배려로 차를 타고 왕솔갈비로 이동하여 피로를 푼다음 축구중계 관계로 9시에 해산을 했습니다.

허성대 동기가 다음 산행부터는 땀을 많이 흘리수 있는 산행을 주문하여 필히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비록 축구는 16강에서 끝이 났지만 다시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내일을 준비합시다.

다음 산행까지 무더운여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산행참석자 명단 : 류근형, 이재엽, 김상식, 허성대, 이종엽, 김관회, 채명호, 김정찬, 최승만, 조환호, 김인식, 유태용, 김영철,

                         임규호, 이재수, 김현곤, 신기출 이상 17명

뒷풀이 참석자 :  정상희, 권화현, 이병주, 박철우 이상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