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2 : 총동창회 관련
1. 김형택 회장의 총동문회 현안 보고
2014년 4월 23일 18기를 대표하여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김형택 총동문회장이 4개월간의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그동안 활동한 소회와 총동문회의 현안에 대하여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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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2014년 첫 동문회 행사로 청계산 등반 대회에 18기 동기들이 많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첫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물심으로 도와 주심에 감사 드리고, 많은 힘이 되었다. - 본인은 18회의 대표로 총동문회에 파견되었다고 생각하며,
향후 총동창회 모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18회 동문들의 많은 의견과 지혜를 빌려주실것을 부탁한다.
1) 총동문회를 직접 운영하다 보니 크고 작은 많은 개선 해야할 점이 부각되어
가칭 동대부고 미래 위원회를 발촉하여 (위원장에 전임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을 지내신
이내철 (14) 선배님을 위원장으로 추대, 약 15명의 선후배 위원으로 구성)
총동문회가 갖고 있는 모든 현안의 문제점를 나열해보고, 해결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 하기로 했다.
2) 기별 동기회 결성 및 조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1회 이하 54회까지 동기회가 활성화 되지 않았거나, 없어서 문제가 심각하다.
동미준 체육대회 참여한 동문기수 이하 동문회의 활동이 너무 저조하여,
최소 31회 부터 40회까지의 동문회 결성에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여, 31회 모임을 지난달 시작하였다
앞으로 계속해서 작은 준비가 되는 기수별로 동기회 결성에 정성을 다 할 것이다.
3) 직능 조직 강화
기존 법우회, 의사회, 금융인 모임….등에 더해
- 동대부고 교수회의 첫 모임을 시작하여 우리동기인 고려대 김정규 동문이 대표를 맡기로 했다.
(교수회의 동문 수가 250명 정도 )
- 관광업 관련 직능 모임, 건설관련 직능 모임도 추진중…...앞으로 계속 직능별 모임을 추진할 계획임.
4) 지역 모임 활성화
기존의 송파, 남부, 중부….등에 더해 각 지역별 모임을 활성화 할 계획임.
5) 총동문회의 재정에 대하여
전임 총동문회장의 인수 인계 인수인계 금액 총 160여만원,,, (1600만원 아님...160만원)
그간 총동문회의 재정은 회장이 운영비를 전적으로 부담하고, 몇몇 임원의 기부금으로 운영되어왔다.
이런 재정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지 않고는, 차기 회장단 구성도 힘들 뿐 아니라
총동문회의 주요 목적인 동문간의 우의증진, 모교 발전에 기여, 장학 사업등
현안의 문제 해결에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는게 현실이다.
그런 연유로 효과에 부합되지 않는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그 첫번째로 년간 1200만원이 소요되면서 5,000부 발행에 30% 가까이 반송되는 동창회보 발행을 잠정 중단하고,
워크숍등은 더 효율적인 방법이 모색 될 때까지 중단한다. (미래위원회에서 심층 논의..)
현재까지 재정의 모금방법과 운영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 투명화하고 공개적으로 운영한다.
교대역에 확보한 총동문회 사무실이 활용방안도 원점에서 다시 논의 한다.
한 달에 두어 번 회의하는 장소로 쓰기에는 너무 아까운 공간이며,
총동문회 사무실을 모교에 두어 후배들과 더 많은 스킨쉽을 갖고,
현재 총동 사무실은 임대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전환 하는 것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014년도에 창립된 연지장학회는 현재의 총동문 조직과 별개로 운영되는 것으로 추진 창립 되었으나,
이는 총동문회의 중요 목적인 동문간 우의 증진, 모교발전기여, 모교 장학 사업이라는 총동문회 목적 사업의
중요한 3대 축에 해당되는데, 이런 장학사업이 총동문회와 별도로 운영 관리 되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관계의 재 정립이 필요하다. (현재 논의 중…)
이런 현실적인 검토와 더불어 안정적인 동창회 기금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동문간의 우의 증진을 위한 사업 전개가 필요하다.
2. 18회 동창회 차원에서 총동창회 및 김형택 회장 지원방안 결정사항
- 당장의 총동창회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중물 성격의 자금이 필요하며,
총동창회장 기수인 우리 18회 동문들이 앞장서서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총동문회를 위한 "특별 총동창회비"를 모금하기로 하였습니다. - 김형택 동문이 회장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알게 모르게 개인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현재 회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회장의 경제적 부담을 우리 동기들이 조금은 덜어줄 필요가 있다는데 모두가 공감!
- 위의 1)과 2)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우리 18회 동문들을 대상으로 모금할 금액의 총액은 1,000만원 + 알파로 정하고
각반 대표 부회장이 중심이 되어 각반별 100만원 + 알파를 목표로 모금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각반의 상황에 따라 조금 힘든 부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만
목표 없는 모금 또한 쉽지 않으므로 100만원+알파를 목표로 한 모금에 적극적인 참여 바랍니다.
(반단위를 줌심으로 모금을 진행 하는 것은 금액의 절대성보다는 소통및 이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것임)
- 특별 총동창회비 모금에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먼저 우리 18기 동창회가 보유하고 있는 기금에서 우선 1000만원을 선지출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0/12(일)에 예정되어 있는 총동창회 체육대회 자리에서 간단한 세레모니와 함께)
반단위 100만원+알파 라는 목표만 달성하면 된다는 생각을 넘어 좀 더 폭넓은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예:서동린-총동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