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송년회 못가는 줄 알았습니다만, 뒷 부분을 읽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권화현, 다음에도 고상한척 그런 말하면 정말 혼난다, 친구들 보기 싫으면 그런 말 계속하고."

9월 27일, 나도 따라 가고 싶지만 마음만 전합니다.

25 ~ 26일 협회 연수회가는데, 다음날 또 간다고 하면 나야말로 마눌님한테 뒈집니다.

촬영간다고 하면 '잘 다녀오라고" 생글 생글 웃는 마눌이 왜 이런데 간다고 하면 눈에 쌍심지를 키는지 원.

아마도 한쪽은'돈'이 보이고, 한쪽은 '술'이 보이기 때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