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작스런 번개모임이다보니, 산행 역사상 가장 작은 6명(김현곤,나덕규,박철우,이승주,이은성,허성대)의 인원으로 사당역에서

   출발하여 관악산 연지암을 거쳐 과천으로 내려오는 4시간코스를 아무 사고없이 무사히 마쳤고, 거구의 허성대 동문이 낙오하

   지않고 완주한것이 가장 큰수확이라 생각됨.

* 과천으로 내려온후 뒤풀이장소로 정상희동문이 경영하는 가든음식점(의왕역 1번출구 300m)으로 이동하여,내가 먹어본것중

  최고의 음식 (오리훈제요리와 설렁탕)과 정상희동문의 섹스폰연주,고향 시골마을을  연상케해주는 복고적인환경 등이 조화롭

  게 어울리어 소주가 물처럼 들어가는 분위기  그리고 친구들 ---- 더이상 무엇을 바라리오---

*11월산행은 예전처럼 토요일에 시행할 예정이며,이번경우와 같은 번개모임은 여건이 허락하는한 가끔식 추진할 예정임.

  끝으로, 정상희동문의 호의에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