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정 시켜 먹는건 시킨 사람이 계산 하기로..너무 각박한가?

운동으로 소비한 칼로리 보다,
앉아서 먹은 칼로리가 확실히 너무 많다...
다음 산악회는 산 위에서 각자 먹을것 갖고 온것 먹고
내려오면 바로 해산 한단다....
너무 야박한 것 같지만, 건강에는 충분한 이유있다.
어제 우리도 마지막 식당 앞에서
기출이는 아버님 문제로 가고...

나, 명호, 태용이,..들어가야 하나를 고민 했다...ㅎㅎㅎ
또 먹냐?? 하면서...
들어가 앉으니 보쌈 2개, 모듬 순대 2개...그리고, 병맥주, 소주, 막걸리, 콜라, 사이다...
왕창 나오고, 술먹다 보니 안주가 모자라 다시 시키고
나중에 온사람을 위해 다시 안주 추가....
결국 남기고 나왔다....!!

먹고 살기 힘들때 한상 가득 시키는 버릇 우리에게 남아 있고,
또, 누구는 큰소리로 추가 주문해 덴다....
너무 많이 먹어 살찌고, 살빼는데 돈들이는 이상한 세상 살고 있다.

우리 모임도 소식으로 건강 찾고
함께 즐거운 시간 많이 갖는게 어떨지....
어제는 여러이유로 삼성사 주차장에서 오랜 시간을 같이 보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결국 재동 순대집이 이차 모임처럼 되었는데
이 이차 모임이 필요 한것이었는지 생각해 볼일이다..

ps: 그도 모자라 오이도 까지 행차 하셨다니 할말은 없지만.,....ㅎㅎㅎㅎㅎ

오이도에 간건 기현이의 압박(?)때문이랄까... 철규의 은근한 꼬심으로 간건데 정작 철규는 쏙 빠져 뿌러 ㅎㅎㅎ

호재야..남은돈으로 오이도 외상값 좀않될까....난술안먹고 조개만 먹었는데...

술 잘못하는 동기들을 위해 산에 내려와서 500cc 한잔하며 공식산행 끝내고, 술이 부족한 동기들은 1/N 로 2차,3차,4차 -----하면, 고생만하는 선우회장 이나 호재 총무가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되네---- 또한, 내가 조금 해봐서 아는데 회장 이나 총무가 산행 계획하고 ,인원체크,문자 보내기,기타등등 ---2사람이 감당하기에는 쉬은 일은 아닌것 같아.우리 모두가 조금씩 도와주어, 18기 산악회가 영원히 --- 쭉 ---- 계속 되었쓰면 하는 내생각을 몇자
적어 보았씀.

다음산행 부터는 2차에서 일인당 밥한그릇 과 소주 1/2 병으로 로 제한한다.
물가가 올라 15,000원 으로 해야하나 거슬러 주기도 뭐하고 20,000 원으로 정한다.
헌데 아무리 계산해도 참석인원과 돈은 왜 안맞나 ! 계산이 안되는데 .........
아니 언제 맞아 지려나 ! ㅋㅋㅋㅋㅋ

호재야 멱는것을 제한하는것은 안됀다..특히공기밥은....차라리 2만원회비로 곱배기먹지...

ㅎㅎ 산행 참석못했지만 호재야! 결산하느라 수고 많았다...